청소년 예술진로 프로그램, <빛가람 꿈잼학교>“배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의 성과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 “나도배우”프로그램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청소년 배우훈련 4회차 진행
- 대학로 연극배우들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연기수업과 영상촬영의 교육기회 제공
- 예술위원회, 이전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 지속적으로 제공코자 노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나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빛가람 꿈잼학교> “나도 배우”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빛가람 꿈잼학교> “나도 배우”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던 <대학로 꿈잼학교>를 예술위원회 이전 지역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지자체-기관 간 협력으로 기획한 예술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 <빛가람 꿈잼학교>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예술위원회 나주 본관에서 총 18명의 나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했다. 회차별로 △1회차 연기의 이해와 대본읽기, △2회차 연기훈련 및 대본연습, △3회차 실제 촬영 및 리허설 진행, △4회차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 지난 7월 13일 진행한 성과발표회에서는 참여 청소년 총 17명의 영상 연기와 연극 연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성은 나주시의원과 한형철 나주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위원회 임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들의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4년간 중단됐던 꿈잼학교 프로그램이 올해 대학로와 나주에서 재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꿈잼학교가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진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예술위원회는 올해 11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빛가람 꿈잼학교> “나도 배우”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학로 꿈잼학교>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는 <나도 무용가>, <공연장 투어> 등을 추가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7.15.)]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