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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 ⓒ 한밤의 낭독자들 3회 낭독자 시와 싱어송라이터, 시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인문360°, 이하 인문360°)* <한밤의 낭독자들>에 오는 17일 수요일 21시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나선다.
* 인문 프로그램 운영, 학습 및 후속 활동 지원, 다양한 인문콘텐츠와 정보 및 인문 아카이빙 등을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인문정신문화 플랫폼
시와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나를 위로하는 문장’을 직접 소개하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2007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시와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후보에 오른 3집 ‘머무름 없이 이어지다’를 비롯한 네 장의 정규앨범, 그리고 여러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통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시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특수교사 출신 음유시인인 시와의 노래는 케이팝 같은 ‘화려함의 특수함’이 아니라 ‘담백함의 특수함’으로 빛이 난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점을 담은 눈, 향기로운 언어를 머금은 입에서 노래를 길어 올리는 그가 위로와 공감의 낭독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시와의 낭독은 정혜신 박사의 심리 에세이 ‘당신이 옳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누군가 다른 이들 앞에서 사랑받고 주목받기를 원하는 인정 욕구가 결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님에 관해 고찰한다. 더 나아가 ‘고도의 인간관계 능력은 자신에게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기 공감을 어렵게 만드는 마음의 허들부터 치워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와는 낭독을 앞두고 “무엇이 삶을 버티게 해주는지, 무엇에 위로를 얻는지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지난 3일과 10일 정지우 작가(변호사), 박준 시인이 진행한 <한밤의 낭독자들> 1, 2회 방송은 각각 ‘누구나 겪는 슬픔과 절망을 이겨내는 방법’과 ‘침묵과 말,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기억에 대하여’를 주제로 책, 사람, 위로, 소통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으로 완성됐다.
<한밤의 낭독자들>은 회차를 더해 갈수록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깊은 밤,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명사가 직접 읽어주는 책 속의 명문장이 콘텐츠의 핵심이다. 국민과 사연을 주고 받으며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이어가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마치 차 한 잔 앞에 두고 진행하는, 편안한 온라인 밤마실 같은 콘텐츠로서 사랑받고 있다.
1, 2월에 이어질 <한밤의 낭독자들> 시즌 1에서는 앞으로 장항준 영화감독, 이설 배우, 최갑수 여행 작가, 김중혁 소설가, 김겨울 작가 겸 유튜버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밤의 낭독자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 지난 방송 다시 보기는 인문360°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문360° 유튜브 https://www.youtube.com/360inmun
** 인문36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nmun.360
자료담당자[기준일(2024.1.1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4.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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