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문공감 토론회_영암에서 만나는‘나의 감정 돌보기’

- 2023 인생나눔교실 기획사업‘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2회차) 진행
- 9월 20일부터‘인문 공감 토론회’(영암편) 참가자 모집
- 내면 탐구와 감정 돌보기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 선발 예정

[ <2023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홍보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위원회)는 2023년도 인생나눔교실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9월 20일(수)부터 모집한다.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의 주역인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가 직면한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해 숙고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 청년들과 토론하며 청년 스스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올해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는 ‘Me, Camp; 나에게로 떠나는 인문 여행’이라는 부제를 갖고 진행된다. 지난 8월 ‘지역과 관계 맺기’를 주제로 강원도 강릉에서 1회차 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회차 캠프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청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감정을 보듬어 보는 힐링 인문 여행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영암 행사는 불확실한 미래에 희망을 찾지 못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인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자화상 그리기, 다도 체험, 지역 탐방이 진행될 ‘인(人)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청년 세대의 일상이 되어 버린 불안과 우울, 타인과의 관계 설정 등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토론회인 ‘미캠프톤’으로 이어진다.

<2023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영암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9월 20일(수)부터 10월 9일(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3년 인생나눔교실 기획 사업은 본 프로그램인 <청년 인문 공감토론회> 뿐만 아니라 명사들이 청년들을 찾아가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찾아가는 인문 멘토링> 사업(9 ~ 10월/총 20회)도 함께 진행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청년인문공감 공식 홈페이지(https://www.청년인문공감.com)와 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9.25.)]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3.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