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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예술치유키트’사업 진행

  • 조회수 1315
  • 등록일 2022.12.26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예술치유키트’사업 진행

- 학대피해아동 가족 기능 강화 위한 예술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예술치유키트’ 제작
- 전남서·중·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61가정에게 전달


[ARKO-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예술치유키트 나눔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기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예술치유키트’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월) 밝혔다.

예술치유키트는 학대피해아동이 가정 내에서 보호자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예술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함께 가족 간 이해도를 증진하고 가족 기능 강화 도모를 위해 제작됐다. 예술위원회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한 ‘예술치유키트’는 전남서·중·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61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로 판단 된 사건 10건 중 8건 이상은 부모가 아동학대 행위자이며, 대부분의 피해아동은 학대 이후에도 원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다”라며, “이에 예술치유키트를 통해 가족 기능이 강화되어 가정 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또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이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월 체결했으며,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위원회는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예술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12.2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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