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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LH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추진

  • 조회수 1528
  • 등록일 2022.10.24

예술위, LH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추진

- 지난 20일(목), 예술인 주거안정 및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테마형 임대주택 활용,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주택 지속 발굴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을 위한 협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20일(목),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식은 새정부 국정과제 ‘예술인 복지 안전망 강화’에 따라 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예술인 지원주택’은 주거 공간과 창작활동을 위한 공용공간이 맞춤형으로 특화 설계되고, 예술인 입주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테마형 임대주택*이다.

* ‘테마형 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등이 마련된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택임대 시범운영

□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예술인들을 위한 테마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예술위는 주거 안정이 필요한 예술인들의 수요 발굴, 특화 공간 조성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예술인 지원주택사업은 신축 매입약정 방식의 테마형 임대주택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되,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중 개선사항 발굴 등 환류를 위해 LH가 기존 매입한 서울 서초구 소재 매입임대주택 60호를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활용한다.

ㅇ 오는 11월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1~2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예술인 창작 안전망 확보에 계속해서 힘쓸 것

□ 예술위와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단위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예술인 지원주택을 마련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 터전 위에서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을 얻음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LH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예술인들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예술인 창작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10.2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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