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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체험형 교육 개최

  • 조회수 1467
  • 등록일 2022.09.02

예술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체험형 교육 개최

- 한빛예술단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콘서트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평등문화 확산에 기여


[공연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일(목) 콘진원 빛가람홀에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일 더하기 W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일 더하기 We’란 일터에서 한사람의 소중함과 평등의식을 더함으로써 하나 된 직장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미

한빛예술단은 2003년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지휘자와 전 단원이 악보암기로 호흡을 맞추는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위, 농기평, 콘진원’ 빛가람 혁신도시의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콘서트에는 3개 기관 임직원 103명, 지역주민, 지역 내 다문화가족, 학교 밖 청소년 29명 등 총 132명이 참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가치 이행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및 평등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서트와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 ▲프로젝트 밴드(리더 양한규)의 Dynamite(BTS),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등 클래식‧크로스오버‧대중음악으로 꾸며졌다.

예술위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교육을 3개 기관 임직원 및 지역민분들과 무척 감명 깊게 감상하였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을 위하여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에 꾸준히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기관들과 합심하여 사회책임성 제고를 통한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9.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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