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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서울시50플러스재단-책읽는사회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조회수 2658
  • 등록일 2022.03.14

예술위, 서울시50플러스재단-책읽는사회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책을 매개로 한 중장년 공익활동 확대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력
- 지역사회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 및 50+세대 사회참여 지원 위한 기관 간 협력 및 교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구종원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하 50플러스재단), 책읽는사회문화재단(안찬수 상임이사, 이하 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책을 통한 50플러스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3일(목)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번 협약은 예술위에서 운영하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서 선정한 문학도서를 활용하여 50플러스세대가 책을 매개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더 풍요롭게 설계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 예술위는 문학나눔 선정도서를, 사회문화재단는 인력과 프로그램 컨설팅으로 참여하며 50플러스재단은 △전화로 책 읽어주는 활동가 입문, △북큐레이션 문학도서 입문, △어린이 미술사 에듀케이터 입문 등 3개 정규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 정규교육과정 중‘전화로 책 읽어주는 활동가 입문’과정은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책(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좌 수료생 대상으로 ‘전화로 책 읽어주는 봉사단’을 구성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 ‘북큐레이션 문학도서 입문’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는 예술위의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서 선정도서를 보급받는 시설 등 보급처를 대상으로 각 시설별 도서활용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또한, 아이들의 미술교육 지도 역량을 키워주는‘어린이 미술사 에듀케이터 입문’과정의 경우, 수료생을 대상으로‘문화누리인솔 자원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사업과 연계하여 서울 지역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위는 문학나눔 선정도서 기증 및 문학도서활용 모니터링 대상처를 제공하고, 모니터링단 사례비와 문화누리인솔 활동비를 지원한다. 50플러스재단은 북부캠퍼스 내 3개 정규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교육 및 후속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할 예정이다. 사회문화재단은 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진행한‘60+책의 해’경험을 바탕으로, 추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과정 강사를 추천한다.

□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예술위와 50플러스재단, 사회문화재단, 3개 기관의 의미있는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50플러스세대의 인생 2막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응원하며, 또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서 선정한 우리의 문학 도서가 50+세대를 넘어 전 세대에 널리 읽히고 소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3.1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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