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

-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티져 영상 지난달 1월 28일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티져 영상을 문예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7ABEWvgWxmc)에서 공개하며 앞으로 공개될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월 28일 공개된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티져 영상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6인의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과 예술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의 시간을 이겨내고 예술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강성윤 작가(Yun Art)는 인터뷰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시기를 기다림의 시기라 생각한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상황이 언젠가 끝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라고 얘기하였다. 또한 크로스오버 밴드 ‘쌍화차 온더락’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권용진 작가는 “코로나 시기는 변곡점인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 또 좋은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에 좀 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즈 씬’을 준비 중인 이민영 작가는 이번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술 활동을 재개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첫 발걸음으로 얘기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시 창작 활동에 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져 영상을 시작으로 2월 11일부터 3월 말까지 팬데믹 시대 속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의 일상적·사회적 상황을 예술가들의 창의적 시선으로 포착하여 다양한 예술적 표현양식으로 기록하며, 그 기록의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하여 역대 최다인 3,22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가운데 976건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코로나 19, 예술로 기록 티져 영상 바로 보기

자료담당자[기준일(2022.2.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