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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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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국회의원 박정(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기 파주시을) 및 국회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9일(월) 오후 1시 30분 ‘국가 문화예술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한다.
최근 10여 년 전부터 아카이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고, 특히 민간·공공 영역에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자료 수집과 아카이브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예술아카이브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기반, 연구자들에게는 원천자료 제공처, 국민에게는 문화향유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예술단체 또는 개인 아카이브는 전문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자료관리 및 보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공공영역에서도 한정된 자원으로 근현대 주요 예술자료들과 동시대 예술자료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지 못하며, 중요한 예술기록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문화예술기록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기관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아카이브 운영 현황을 들여다보며, 문화행정·정책·제도 및 법체계 안에서 문화예술아카이브 위치와 관리 상태를 진단하여 문화예술아카이브가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익 문학평론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초대 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임진희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 전문대학원 교수, 김현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 학예연구사, 김봉영 한국영상자료원 차장,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발제자로 참가하고, 김연희 국민대학교 교수, 김영욱 SBS 아카이브K 프로듀서, 명현 국립남도국악원 원장, 이경성 연출가,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황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100년 후 우리 후손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자산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이겨내고 미래세대에게 울림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 문화예술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투브 공식채널 및 네이버 TV에서 11월29일(월) 13시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1.1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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