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공연·전시 소비 할인권 사용 재개’

- 11.1부터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공연·전시 관람료 할인 지원(~12.5까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후원으로 국민 예술 향유 활성화 도모

단계적 일상회복, 공연·전시장도 관람료 할인으로 입장 문턱 낮춰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며,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보다 많은 국민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10억원 규모의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11월1일부터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공연·전시 소비 할인권을 이용해 12월5일까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공연 관람료 지원>은 티켓 당 8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인 당 4매씩 월 3만2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전시 관람료 지원>은 티켓 당 1~5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지원 종료시까지 1인 당 최대 22매, 총 9만8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관람료 할인지원으로 일상을 더 풍성하게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 티켓’)은 11월1일부터 오프라인 공연 지원과 함께, 지난 5월 18일부터 온라인 공연(네이버TV 등) 관람 시 적용했던 1인당 8천원 할인권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적용장르는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기타 등 공연분야 전 장르이며 온라인 공연 지원 범위는 국내 공연단체가 제작한 공연 영상물에 한정한다.

전시관람료 할인지원으로 일상을 더 풍요롭게

전시 관람객은 미술관과 각종 아트페어, 미디어아트 전시장 등에서 미술 전시 소비할인권(‘나, 다운 할인권’)을 이용해 관람료에 따라 정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처 예매시 1/2/3/5천 원 할인(▲1만원 이상:5천원 할인 ▲4천원- 1만원 미만 전시: 3천원 할인 ▲3천-4천원 미만 전시: 2천원 할인 ▲1천-3천원 미만 전시: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장할인 시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2/3천 원 할인(▲4천원 이상 전시: 3천원 할인 ▲3천-4천원 미만 전시: 2천원 할인 ▲1천-3천원 미만 전시: 1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술 전시 소비할인권은 관람권을 포함한 연계상품(연계 교육, 도록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참여기관별 기본 할인, 얼리버드 등 기타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말부터 본 사업 주관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를 통해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술 전시 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미술 전시 소비할인권 지원기간(11.1~12.5) 동안 신청 절차를 거쳐 전시기관을 선정하여 전시 관람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소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국민 예술향유권 신장도 함께

할인권 사업을 주최, 후원하고 있는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많은 국민이 예술을 향유하며 그 동안 지친 마음에 위로와 깊은 감동을 채워나가는 일상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업 주관처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오랜만에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 예술작품을 보며 일상의 행복과 감동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할인권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는 주관처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www.gokams.or.kr) 또는 미술주간 (www.artweek.kr/2021)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현장 할인 유형별 이용방법과 참여 기관 및 전시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0.29.)]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