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의 시대를 모색하는 새로운 예술 지원사업 모델 공모
- 총 상금 9백만원, 오는 10월 11일까지 접수
- 예술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국민과 예술인이 직접 신규사업안을 제안하는 〈전환의 발상〉 사업모델 공모전을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 〈전환의 발상〉 사업모델 공모전은 국민과 예술현장의 실제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우수한 제안의 경우 향후 문예기금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 이번 공모전은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서 예술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공모 주제는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향유 격차 극복으로, 각 유형별 문화예술 분야에 필요한 지원사업 모델을 모집한다.

□ 유형별 키워드는 예술지원정책 미래수요 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등을 기반으로 제시되었으며, 동시대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점을 문화예술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우선 모집 대상이다.

□ 접수된 사업모델 중 서류심사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우수 사업모델이 선정되고, 최우수상(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2팀)에는 상금 2백만원, 장려상(2팀)에는 1백만원이 수여된다.

□ 예술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 혹은 5인 이내 구성원이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예산의 시범적인 형태로 정책수요자의 아이디어를 신규사업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관점을 통해 지원사업을 다각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업모델 공모전 〈전환의 발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 홈페이지 (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