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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개최> 3월 23일(화)~24일(수), 『다시, 연결하기 (Re:Connection』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 개최

  • 조회수 4095
  • 등록일 2021.03.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3월 23일(화)~24일(수), 『다시, 연결하기 (Re:Connection』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 개최

-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 파트너 국가인 영국·독일·덴마크·싱가포르, 네덜란드의 예술감독, 예술가, 문화예술 정책가 등
기조강연, 발제자, 토론자로 적극 참여

- 1일차『팬데믹 시대의 예술』, 2일차 『팬데믹 시대의 관계, 연결, 교류』


▲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이미지

2021 아르코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다시, 연결하기

펜데믹은 우리에게, 사회에게, 예술에게 무엇을 묻고 있을까?

팬데믹을 분기점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과 관계, 사회와 사회와의 연결과 관계는 흔들리고 있고,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예술은 이에 대해 어떤 대답(Re:)을 할 수 있을까, 해야 할까. 우리가 다시(Re:) 연결되기 위해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행사 개요>

  • 행사명: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 주제: 다시, 연결하기
  • 일시: 2021.3.23(화)-24(수) 15:00-18:00
  • 시청방법: 유튜브 검색창에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입력
  • 문의: 031-900-2211,2214 / exchange@arko.or.kr
3/23(화) 팬데믹 시대의 예술
  • 모더레이터:서지혜 (인컬처컨설팅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 기조 강연:심보선(사회학자, 시인,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 발 제:
    • (덴마크) 조세핀 미샤우 (코펜하겐 건축 페스티벌(CAFx) 감독)
    • (독일) 게레온 크레버 (조각가,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교수)
    • (영국) 존 맥마혼 (영국예술위회 정책연구 담당)
3월 24일(수) 팬데믹 시대의 관계, 연결, 교류
  • 모더레이터:지혜원 (공연평론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
  • 기조 강연:옹 켕 센 (연출가, 씨어터웍스 예술감독)
  • 발 제:
    • (영국) 에스메 와드 (맨체스터 박물관 관장, 문화건강웰빙협회 이사)
    • (한국) 김성희 (옵/신페스티벌 감독)
    • (네덜란드) 발렌타인 바이반크 (현대문화기관 마레스(Marres) 관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다시, 연결하기(Re:Connection)’를 주제로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 금번 심포지엄은 예술위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국제예술공동기금(International Arts Joint Fund)’ 사업의 해외파트너 기관인 영국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 덴마크문화청(Danish Agency for Culture and Palaces),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Singapore) 및 더치컬처 네덜란드 국제문화협력센터(DutchCulture Centre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예술위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

  • 사업목적 : 다년간·쌍방향 국가 간 협업을 통한 한국 예술의 국제 진출기반 마련
  • 사업내용 : (1년차) 파트너 국가 선정 및 양해각서 체결, (2년차) 양국 간 사전리서치 지원, 양국 총괄기획자 선정 (3년차) 양국 간 공동협업․초청 프로젝트 지원 * 약 2년 주기로 국제심포지엄 개최(2016 한-영 문화예술컨퍼런스, 2019 ARKO 국제심포지엄 기 개최)
  • 추진경과 : (’16∼’17) 영국, (’17∼’18) 독일, (’18∼’19) 덴마크, (‘19∼’21) 싱가포르, (‘20∼’22) 네덜란드
  •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에서는 1일차인 23일(화),『팬데믹 시대의 예술』의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변화에 대해 예술은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에 대해 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심보선의 기조강연(‘프로젝트와 플랫폼 너머)’을 시작으로, △팬데믹 시대의 건축 페스티벌, 전시 등 해외의 다양한 예술 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국·독일·덴마크·영국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이에 대한 여러 관점을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2일차인 24일(수)에는『팬데믹 시대의 관계, 연결, 그리고 교류』라는 주제로, 팬데믹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국가 간 교류 단절과 경쟁, 각자도생의 역세계화가 심화된 현재, 팬데믹이 문화예술 ‘국제 교류활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싱가포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옹 켕 센(Ong Keng Seng) 감독의 기조강연(‘팬데믹을 넘어, 세계, 로컬, 식민화의 새로운 정의에 눈 뜨다’)을 시작으로, △그간의 국제 예술교류 활동들을 반성적으로 돌아보며, △단절되었던 것들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과 관점으로 접근할지 한국·싱가포르·영국·네덜란드의 연사들의 참여로 새로운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양일간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서지혜 인컬처컨설팅 대표 및 지혜원 공연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해당 주제에 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 박종관 위원장은 금번 심포지엄이 “팬데믹 시대, 변화하는 환경과 위기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다시 연결되고,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해외 기관들과는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3.23(화)부터 24(수)까지 ‘ARKO 국제교류부’ 유튜브(검색어 :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생중계된다.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랜선 관객 모집 중이며, 3월 21일(일), 24:00까지 신청 가능하다.

<행 사 개 요>

  • 행 사 명 : 2021 ARKO 국제심포지엄
  • 일 정 : 2021년 3월 23일(화)~24일(수), 15:00~18:00
  • 주 제 : 다시, 연결하기(Re:Connection)
  • 언 어 : 한국어, 영어, 수어(자막 및 동시통역)
  • 시청방법 : 유튜브 검색창에 ‘2021 ARKO 온라인 국제심포지엄’ 입력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후 원 : 영국예술위원회, 주한영국문화원, 주한독일문화원, 덴마크문화청, 주한덴마크대사관,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 더치컬처 네덜란드 국제문화협력센터, 주한네덜란드대사관
  • 문 의 : 061)900-2211,2214 / exchange@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1.3.11)]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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