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위, 문화분야 공공기관과 손잡고 윤리·인권 공동선언문 선포
- 청렴윤리, 성희롱·성폭력 등 윤리·인권 조항 담은 선언문 결의

▲ 문화분야 4개 공공기관 윤리·인권 공동선언식


▲ 문화분야 4개 공공기관 윤리·인권 공동선언식 온라인 개최 화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27일, 문화분야 공공기관 세 곳과 손잡고 윤리·인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선언은 문화예술 현장에 윤리·인권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 예술위를 비롯한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4개 기관이 공동선언에 참여했으며, 선언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 공동선언문에는 ▲청렴윤리 ▲차별금지 ▲노동환경 ▲성희롱·성폭력 관련 조항이 명시되었으며, 문화예술·산업 생태계에 올바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이번 선언은 문화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윤리·인권 선언문을 공동 결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윤리·인권 문제가 창작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공동선언문은 전문은 예술위 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ark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