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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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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연극<마트료시카>, <아랫것들의 위> 다시보기 서비스 시작!
올 겨울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있는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의 25개 신작들!
지난 12월부터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창작오페라
다섯장르의 신작들이 첫 무대를 올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몇작품들은 네이버TV와 V-LIVE에서 생중계가 되어
아쉽게 공연장을 찾지못한 관객들도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생중계도 놓쳐 못봐서 아쉽다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생중계되었던 작품들 중에서도 두 작품이
30일 동안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집콕해야하는 요즘, 심심해서 고민이라면 공연을 안방1열에서 관람하세요!
연극 <아랫것들의 위>
시놉시스
구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사람들
구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수집가’에게 주운 물건을 가져가고 물건의 가치를 증명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기에 ‘수집가’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우연히 메뉴판에서 돈가스라는 음식을 발견한 안경소년은 친구들과 나눠 먹을 꿈을 꾸게 되고, 물건을 감정하는 ‘감정사’를 만나 함께 쓰레기 산으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 칼잡이 여자와 남자를 만나게 되고, 안경소년은 ‘감정사’, ‘칼잡이 여자’, ‘칼잡이 남자’의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를 느끼게된다.
계속해서 요리책을 찾던 ‘안경소년’은 구멍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여자’를 발견한다. 공교롭게도 ‘칼잡이 남자’는 이를 소설 속 여주인공 무명공주의 재림이라 생각하고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갑작스러운 ‘여자’의 등장으로 이들의 사랑과 쓰레기 세상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연극 <마트료시카>
시놉시스
왜 모두 방관하고 있지? 이렇게 계속 가도 되는 건가?
벌써 마흔 세명이 자살한 알파공장에서는 중요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빈번한 자살 사건으로 인해 기업 사찰이 결정되자 더 이상의 자살을 막기 위해 철저한 감시와 통제를 실행 중이다. ‘오늘은 절대 자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소지품을 검사하는 알파 공장의 출근 풍경.
이러한 감시 속에서도 노동자들의 자살 시도는 반복되고 사장과 관리자들은 자살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마치 경쟁하듯 더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하지만 노동자 중 한 명이 마침내 자살에 성공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회사에서는 그의 죽음을 위장하여 기업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는데….
이불밖은 위험한 요즘!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두 연극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