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경영지원센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데이터 융합·협력·확산을 위한 2차 빅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체결
(좌위로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승정 회장,
(아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 4개 기관은 2월 26일(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에서‘데이터 융합·협력·확산을 위한 2차 빅데이터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19년 10월 22일 체결된 1차 협약의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인복지재단이 참여한 문화예술분야 빅데이터 클라우드가 구축되었으며, 금일 체결된 2차 협약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포함한 총 7개의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각 기관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융합 및 공유를 추진하고 ▲ 이를 위해 기관별로 산재되어있는 비표준 데이터의 수집·융합 기능을 수행할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하며 ▲ 문화예술 빅데이터 협의체(ABA, ArtCulture Bigdata Alliance) 구성하는 것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지원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보유 데이터를 공유하고 융합하여 신규 융합데이터를 생산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선순환 사이클(Cycle)을 통해 문화예술 빅데이터 모델 및 신규 데이터 개발 등의 결과물을 문화예술 정책 반영과 사업 분석 등에 공유, 활용하게 될 것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은 “오늘 체결된 2차 협약으로 7개 기관의 주요한 문화예술 데이터들이 융ㆍ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문화예술분야 지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보고(寶庫)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 체결이 기관간 칸막이를 넘어 문화예술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된 데이터들이 참여기관들의 정책 수립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영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2.2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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