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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2019년 문화누리카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조회수 5043
  • 등록일 2019.12.23

예술위, 2019년 문화누리카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지난 12일 아르코 미술관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 2020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9만원으로 인상 예정

 

2019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시상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지난 12일 종로구 혜화동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2019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은 서정민 씨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꾸게 해 준 문화누리카드’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센터에서 그림강좌를 수강하며 화가가 되고 싶던 어린 시절의 꿈을 되찾고 삶의 원동력을 느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긍정적인 이용사례를 발굴하여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나의 삶의 쉼표, 문화누리카드’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총 337편이 접수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8명이 상을 받았으며,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처음 접하며 느낀 감동, 가족여행에서 이루어진 화해와 관계회복 등 다양한 사연들이 선정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들의 기본적인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예술위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종관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다양한 이용 사례들로 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문체부의 김용삼 제1차관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였으며, 앞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타 부처와도 협력할 계획이라 밝히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2020년도에는 지원금을 인상하고(‘19년 8만원→‘20년 9만원) 수혜인원(‘19년 160만 명→‘20년 161만 명)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앱 개발과 가맹점 정비를 통해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12.23)]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1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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