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영재 지원사업 일환으로 1년간 기부금 지원
- 콘템포러리무용 프리-주니어Ⅱ 여자 부문서 1등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예술나무운동’이 후원하는 예술영재 김민지(15) 학생이 ‘제1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프리-주니어Ⅱ 여자 부문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 지난 19일~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올해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브라질, 미국 등 10개국 515명 신인 무용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무용가와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자 김기민 무용가 등 국내 유수의 무용수들을 배출해 낸 대회이다.
- ‘고향의 봄(Spring of Home)’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친 김민지 학생은 1등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수의 반열에 한 발 더 다가섰다.
- 시상식 후 김민지 학생은 “항상 상상으로만 꿈같이 그리던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 올해는 발가락 부상 수술로 재활하면서 큰 기대를 안했는 데 좋은 성적을 거둬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응원에 힘입어 남아있는 콩쿠르도 모두 좋은 결과가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김민지 학생을 후원한 ‘예술영재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인 ‘예술나무운동’의 일환으로 예술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이를 펼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예술영재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BS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기초예술분야 영재 중 예술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영재의 예술활동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예술나무운동 후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관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가능하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8.6)]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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