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위, 예술나무운동 캠페인 영상 모델로 안재홍 발탁
- 문화예술 후원 장려위해 예술가로 변신해 일일 문화예술 체험

〈배우 안재홍이 대학로 예술극장 내 씨어터카페에서 문화예술 후원활성화 영상광고를 촬영하는 모습〉

배우 안재홍이 일일 예술가로 변신해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방송과 영화뿐 아니라 연극계에서도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배우 안재홍을 모델로 선정해 지난 4일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예술나무 운동은 문화예술의 가치와 나눔 확산을 위해 예술위가 지난 2012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운동으로 ‘1인 1예술나무 키우기’ 등과 같은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배우 안재홍이 카페에서 친구에게 밴드 활동과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상은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놀란 반응을 보인 친구에게 사실은 이 모든 활동이 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문화예술에 있어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담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 밴드보컬, 화가, 작가 등으로 변신한 배우 안재홍은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고민 없이 참가했다“며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 제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단순히 문화예술 종사자 뿐 아니라 그들을 후원하는 사람들도 넓은 관점에서는 문화예술인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위는 총 3편의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 영상을 준비 중이며 오는 7월 말부터 TV와 인터넷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7.12)]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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