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공개모집을 거쳐 공정하게 후보자 추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는 2월 27일(수) 자로 정필묵 씨를 한국문화진흥(주) 대표이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2019. 2. 27∼2022. 2. 26)이다.

정필묵 씨는 GS건설 레저부문 대표(2003.02~2007.12), 블루원 대표이사(2008.12~2015.12)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오렌지E&C 부회장(2016.07~) 직을 맡고 있다.

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복수의 후보자들을 추천하였고, 예술위원회 위원장은 후보자들의 기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고 골프계 및 예술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대표는 골프계에 오랜 기간 몸담고 있는 인사로서, 대한골프협회(KGA) 선수강화위원으로서 골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육성 등 중요 정책을 담당하였다. 또한 엘리시안 제주에서 KPGA 개최, 블루원에서 KGA가 주관하는 클럽대항전 개최, SBS와 협조하여 꿈나무 육성프로그램 운영, 고교동창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사, 경상북도 투자유치 자문위원, 강원개발공사(알팬시아)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정 신임대표는 곤지암CC를 시작으로 6개 골프장을 건설과정부터 개장하고 운영해본 경험과 레저, 스포츠 분야에서의 CEO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문화진흥(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뉴서울컨트리클럽의 성장과 발전 및 문예진흥기금 조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061)900-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