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석 매진된 한국시리즈 2차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관람 이벤트도 성황리에 종료 -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함께 지난 11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두산-SK)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할인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는 기회가 부족한 국민에게 문화·체육·여행을 향유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예술위와 KBO는 스포츠 관람에 대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2014년 이후부터 한국시리즈 할인 초청행사를 마련해 왔다.
- 올해의 한국시리즈 2차전 초청이벤트는 1루 30석과 3루 30석을 40% 할인가에 제공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60명이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는 행운을 누렸다.
-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외에도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배구, 농구)의 관람입장권을 연중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구역은 경기장 및 구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가맹점 검색을 통해 해당 구장의 할인 존을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위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예술위와 KBO는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프로야구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생활에서 체감하는 복지와 사회공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하는 복지제도로서 공연, 전시, 영화 등의 문화향유와 국내여행, 체육분야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7만원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 164만 명의 수혜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자체(17개 시·도)가 적극적으로 수혜자들에게 카드발급과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11.6)]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8.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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