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위원회, SBS영재발굴단과 함께 지원하는 예술영재 지원사업 확대 실시
- 2018년 신규 지원 예술영재 4명 선정을 통한 문화예술 후원 가치 실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SBS영재발굴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예술나무운동 - 예술영재 지원>의 2018년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표했다.
- <예술나무운동>은 문화기본권 신장과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예술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캠페인으로, 발족 이래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며,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예술나무운동 – 예술영재 지원>은 뛰어난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으로 그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의 예술영재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17년 2명(김두민 군, 배용준 군)을 후원하였고 2018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두 배 이상 늘려 후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 <예술나무운동 – 예술영재 지원> 프로그램이 2017년에 지원했던 김두민 군의 경우, 최연소로 프랑스 파리 사립음대인 ‘에꼴 노르말 드 뮤지끄’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재능을 꽃피우고 있으며, 워너 뮤직과의 계약을 통해 2018년 하반기 음반 발매 및 예술의전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배용준 군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성남시향과의 음악회(17.11.23),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열린음악회 개최(2018.4.20.)를 하는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18년도 신규 지원 예술영재는 총 4명으로, 입문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등부를 제치고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을 거듭하고 있는 김민지 양(13)을 비롯하여 독보적인 표현력과 실력으로 첫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2위로 입상한 이승민 군(14),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예비과정에 입학을 앞둔 남여울 양(11), 이미 2권을 출간한 꼬마 동화작가인 전이수 군(11)이며 모두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금년도 지원 예술영재의 협약식 현장 스케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ump_ark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예술나무운동 – 예술영재 지원>이 확대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예술위원회 차화준 문화예술후원센터장은 “SBS영재발굴단이라는 공신력 있는 검증 채널과의 협업, 축적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결합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 또한 기부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인 기부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 지원 채널을 확보하여 더 많은 예술영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술위원회는 현재 수수료 공제 없이 기부금 전액을 수혜처에게 전달하는 예술나무운동 기부금 사업을 비롯하여, 민간 - 공공 영역의 후원 확대를 독려하는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운영,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및 매개단체 지원, 서울랜드 및 예술요원제도 운영 지원을 통한 재능기부 콘서트 등 문화예술 기부의 외연 확대 및 사회 환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061)900-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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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예술영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민지 양(현대무용), 이승민 군(발레), 남여울 양(피아노), 전이수 군(동화작가)
2018년 예술영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민지 양(현대무용) |
2018년 예술영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승민 군(발레) |
2018년 예술영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남여울 양(피아노) |
2018년 예술영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전이수 군(동화작가) |
자료담당자[기준일(2018.7.25)]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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