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즐기는 무료 체험
머물러도 좋아요
매주 금/토 9월8일까지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필룩스

어느덧 무더운 여름 날씨가 훌쩍 찾아왔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무섭게 쏟아지는 장맛비에 잠시 실내에서 쉬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대학로에서 잠시 쉬었다갈 공간 혹은 특별한 체험을 찾으시는 분들은 여길 주목해주세요!

매년 아르코미술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필룩스에서는 ‘머물러도 좋아요’ 라는 특별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새로운 주제로 시작되는 ‘머물러도 좋아요’! 함께 둘러보실까요?

알록달록 톱니바퀴로 장식된 스페이스 필룩스, 요번에는 어떤 체험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이번 ‘머물러도 좋아요’는 김동현작가의 키네틱아트와 함께합니다.

스페이스 필룩스에 들어서면 나무톱니바퀴와 볼트, 너트를 건네줍니다. 나무톱니바퀴위에 색색의 매직을 활용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면 되는데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뒤 다른 사람들의 톱니바퀴가 전시되어 있는 공동작품 판위에 나의 톱니바퀴를 꽂으면 끝! 다른 사람들의 톱니바퀴와 맞물려있는 나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또 다른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나무톱니바퀴 작품을 완성했는데 그냥 돌아가긴 아쉬우시다구요? 바로 옆 테이블에 4가지 도면을 선택하여 즐기는 힐링컬러링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 색연필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다보면 어느새 더위가 싹 가실거에요.

이번 머물러도 좋아요는 7월 6일부터 9월 8일 매주 금,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아르코미술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교육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워크숍 역시 진행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대학로로 나들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