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베스트 앤 퍼스트(Best. First) 시리즈

  • 조회수 11162
  • 등록일 2018.06.28

베스트 앤 퍼스트(Best&First) 시리즈

해외에서 검증받은 연극 4편 국내 최고 연출자와 만나 초연, 국내 최고 안무가의 무용신작 4편 선보여

올해의 아르코 파트너 ‘베스트 앤 퍼스트(Best&First)’ 포스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연출가 안무가들의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 그 시선을 담아낸 국내 초연작 연극_손지책_대지우리 9.8(토)-9.22(토) 최용훈_X9.14(금)-9.30(일) 전인철_아라비안 나이트 9.4(화)-9.16(일) 민새롬_크리스천스 9.27(목)-10.7(일) 무용 제임스천 Post 2000 발레정전 10.4(목)-10.5(금) 박호빈 마크튬[MAKTUB]9.29(토)-9.30(일) 예효승 오피움[Opium]10.5(금)-10.7(일) 이재영_구조의 구조 9.8(토)-9.9(일) 2018.9.4(화)-10.7(일)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올해의 아르코 파트너 ‘베스트 앤 퍼스트(Best&First)’ 포스터
국내 초연 작품들을 한자리에 ‘Best&First’
국내에서 다뤄진 적 없는 초연 작품만을 선보이는 ‘베스트 앤 퍼스트’ 시리즈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연극과 무용 부문의 총 8작품을 준비 중인데, 해외에서 이미 작품화되어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연극 네 작품과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무용 네 작품이다.
해외 베스트 작품과 국내 최고 연출가와의 만남
미국, 영국, 독일, 남아공 등 해외 무대에서 이미 검증받은 베스트 연극 네 작품은 국내 최고 연출가와 만나 연극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남아공의 세계적인 작가 아돌 후가드의 이색 반전 드라마 <돼지우리>는 국내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 손진책 연출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연극의 미래’라는 별칭을 가진 젊은 작가 알리스테어 맥도웰의 작품 <X>는 창작극의 신화 최용훈 연출가와 만나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독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극작가 중 한 명인 롤란트 쉼멜페닉의 작품 <아라비안 나이트>는 제 54회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전인철 연출과 만나며, 스타일과 내용 면에서 과감한 도전을 선보이는 미국의 젊은 극작가 루카스 네이스의 작품 <크리스천스>는 개성 있는 무대 문법으로 작업해온 민새롬 연출로 국내 무대에 오른다.
최초로 선보이는 4편의 무용 신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4인이 신작을 선보인다. 한국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창작발레의 새로운 역사를 써온 제임스 전이 <Post 2000 발레정전>이라는 제목으로 제임스 전의 60년 인생을 대표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그의 안무 작품인 <도시의 불빛>, <Two Images>, <바람처럼(Like the Wind)>도 함께 공연한다. 2016년 댄스씨어터 까두를 해체한 후 작업 방향을 바꾼 안무가 박호빈은 산티아고 800km 순례의 여정을 담은 신작 <마크툽(MAKTUB)>을 무대에 올린다. 파리, 벨기에 현대무용단 출신의 안무가 예효승은 환각제로 사용되는 식물인 양귀비(Opium)에 착안하여 억압에 의해 체험되지 않았던 신체에 내제된 감각을 춤으로 일깨우는 신작 <오피움(Opium)>을 선보인다. 또한 <오피움> 작품에 참여할 무용수를 선발하는 워크숍/오디션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늘에서 개최하며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rko.or.kr/m1_03/m2_01.do?mode=view&cid=1600692)에서 확인 가능하다. 20대 중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후 ‘다른 움직임’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영은 신작 <구조의 구조>를 통해 사회적 구조 속 인간의 모습을 이미지화시켜 보여줄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6.2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6.28 ~

 
공공누리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이라는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