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열전 2017!> 3/17(토)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성냥소녀’, 3/24(토) 고양아람누리에서 ‘너에게 간다’ 공연 열려
- 2017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된 박기철, 김주원 작곡가의 창작 오페라 작품이 올 봄 첫 무대에 오른다.
- 3월 17일(토) 7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박기철 작곡가의 <성냥소녀>는 유명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소녀>를 각색한 작품이다. 동화의 주인공 성냥소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냥을 팔며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결국 팔리지 않은 성냥의 따뜻함으로 행복을 느끼는 과정을 보여준다.
- “성냥팔이 소녀가 팔던 성냥은 사실 소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오페라 <성냥소녀>를 통해 지금 시대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연출가 이의주와 지휘자 양진모가 함께하는 이 공연은 예술위 홈페이지(arko.or.kr)에서 예매 할 수 있다.(전석무료)
- 3월 24일(토)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2017년 동아음악콩쿠르 작곡부문 1위에 입상한 작곡가 김주원의 창작오페라 <너에게 간다>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윤동주의 시를 중심으로 윤동주의 삶을 추적하면서 그가 남긴 발자취들을 음악으로 재현한다.
- 혼돈의 시대를 고민했던 청년 윤동주와 송몽규, 두 청년이 지금의 시대를 말한다. 주인공의 삶을 통해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최이순의 연출과 정주현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에서(artgy.or.kr) 전석 1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신진 예술가 지원사업으로서,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기획, 무대예술 분야 만35세 이하 신진 예술가의 창작연구와 작품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이 사업의 성과발표전인 <차세대열전 2017!>은 지난 1월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 무용, 음악 공연을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이번 오페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02-760-4661 / ysol@ark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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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기간 : 18.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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