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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만난다!

  • 조회수 10213
  • 등록일 2011.07.13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9일(화)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윤재갑 커미셔너, 이용백 작가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귀국 보고 개최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품


□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 행사 ‘베니스비엔날레(Venice Biennale)’ 한국관의 모든 것을 만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한국관 전시 귀국 보고 프로그램
    을 오는 7월 19일(화)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 이번 귀국 보고는 베니스비엔날레의 한국관 전시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윤재갑 씨와 참가작가 이용백 씨가 직접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객과 대화의 시간
    을 가질 예정이다.

□ 지난 6월 2일 개막한 한국관은 ‘사랑은 갔지만 상처는 곧 아물겠지요(The Love Is Gone, But the Scar Will Heal)’를
    주제로 미디어 아트 작가 이용백 씨의 ‘엔젤 솔저’, ‘플라스틱 피쉬’, ‘브로큰 미러’, ‘피에타’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모든 작품이 판매되었으며, 일 평균 관람객이 1,500명~2,000명을 육박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번 귀국 보고 프로그램에는 미술 관계자, 예술가, 관련 분야 학생은 물론 베니스비엔날레 및 한국관,
    우리 미술의 해외 진출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까지 ARKO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120명)

□ 한편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은 비체 쿠리거(Bice Curiger)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Illumination'을 주제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 최혜주(02-760-4747, stardust@arko.or.kr)
             한국관 전시 사무국 최수영, 승나정 (kr.pavilion2011@gmail.com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귀국 보고 프로그램

행사 개요

  ㅇ 일시 : 2011. 7. 19(화) 14:00
  ㅇ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내)
  ㅇ 대상 : 미술 관계자, 예술가, 관련 분야 학생, 시각예술 및 베니스비엔날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ㅇ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주제 :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ㅇ 발표자
      - 윤재갑 :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 이용백 :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가작가
  ㅇ 주요 프로그램 내용
      - 베니스비엔날레 및 한국관 소개 : 사회자(예술위 교류협력부장) - 14:00
      - 한국관 전시 프리젠테이션 : 커미셔너 및 작가 - 14:10~
      - 관객들과의 대화 - 15:30~16:30 


참가 신청 및 문의

  ㅇ 참가비 : 무료
  ㅇ 신청 기간 : 7. 18(월)까지
  ㅇ 신청 방법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의 공지사항 내
      ‘2011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귀국보고 프로그램 개최’에서 온라인 신청(선착순)
  ㅇ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 최혜주
  ㅇ 전화 : 02-760-4747 / 팩스 : 02-760-4709
  ㅇ 이메일 : stardust@arko.or.kr, sora@arko.or.kr 


윤재갑 커미셔너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된 윤재갑씨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중국미술사를 수료한 후, 인도 타고르 대학에서 인도미술사 석사를 수료하였다. 대안공간 LOOP 공동 디렉터를 거쳐 2005년부터 2010년 초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디렉터를 역임하였으며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한국현대미술전 ‘플라스틱 가든’(2010, 중국 상하이 민생현대미술관), 중남미현대미술전(2009, 한국국제교류재단 미술관), ‘Absolute Image’ 중국 현대미술전(2007, 미국 뉴욕 아라리오), ‘Hungry God’ 인도 현대미술전(2007, 부산시립미술관), 'Move on Asia'(2006, 서울-도쿄-나고야-오사카) 등이 있다.


이용백 작가

작가 이용백은 1990년 홍익대 서양화과와 1993년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회화과, 1995년 동 대학 조소과 연구심화 과정을 졸업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할 활동을 해왔다. 2007년 산티아고 현대미술관, 2008년 킹스린 아트센터(영국), 200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미술관, 2008년 난징트리엔날레, 2009년 모스크바 비엔날레, 2009년 사치갤러리(런던), 2009년 하노버파우스트미술관(하노버) 등 국제적인 전시에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기관에서 작업이 소개된 바 있다. 미디어 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용백은 최근 조각과 회화로까지 그 표현 영역을 넓히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작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 14점을 선보인 이번 한국관 전시는 국내외 미술 관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1.7.13)]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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