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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의도 금융가에 울려 퍼지는 나눔의 하모니

  • 조회수 9082
  • 등록일 2011.07.07

여의도 금융가에 울려 퍼지는 나눔의 하모니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홍보
     ◇ 7월 8일 여의도에서 행복나무 오케스트라“삶과 나눔의 콘서트”펼쳐져…


□ 여의도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예술과 나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오는 7월 8일(금) 낮 12시15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문화나눔빌딩 야외무대에서 행복나무오케스트라의 ‘삶과 나눔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오페라 칼멘 중 투우사의 노래>,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
    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등을 40여분간 선보여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통해 짧게나마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이 공연은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의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그 의미를 더한다. 행복나무오케스트라는
    현재 ARKO 온라인 기부 홈페이지(fund.arko.or.kr)에서 7월 14일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금액 1,000만원이 달성될 경우 그룹홈 청소년의 대학장학금 및 소년소녀합창단 음악활동 지원자금으로 사용된다.
    ※ 크라우드펀딩은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십시일반
        후원하는 예술나눔 프로그램으로 일정 금액 펀딩이 성공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실현되고 안 되면 되돌려준다.
        (all or nothing 개념)

□ 이번 ‘삶과 나눔의 콘서트’의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베이커리 카페 아티제에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행복나무오케스트라 CD, 공연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전반적인 예술분야 기부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4월 추진했던 1차 크라우드펀딩(이원국발레단, 박기원 설치미술작가 각 500만원)은 모두 211명이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조기 달성하였으며, ARKO는 예술가 및 소규모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위한 기금 창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나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삶과 나눔 콘서트”

행복나무오케스트라 크라우드펀딩

행복나무오케스트라



- 참가자(단체)명 : 행복나무
- 프로젝트 진행시기 : `11.7.17(일)
- 프로젝트 진행장소 :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1500석)
- 펀딩 일정 : `11.6.15(수) ~ 7.14(목)
   / 30일
- 펀딩 희망 목표액 :  10,000,000원
- 모금액 사용처 : 합창단 의상 및
   악기 구입비, 장학 지원
- 기타 후원 및 협찬 : 대우증권

공연개요

  ㅇ 지휘 조익
  ㅇ 연주 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트링 앙상블
  ㅇ 시간 2011년 7월 8일 금요일 12:10-13:00
  ㅇ 장소 중소기업중앙회 문화나눔빌딩 야외무대

Program

    -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제3악장, 협연 : 한혜리 violin
       (Antonio Vivaldi 1678-1741, Summer from violin concerto 'Four Seasons')
    -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Johannes Brahms 1833-1897, Ungarische Tanze V)
    -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집시의 노래), 협연 : 최정민 violin(Pablo de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zen)
    - 오페라 칼멘 중 투우사의 노래, 협연 : 김종표 baritone(Bizet, Couplet from Opera Carmen)
    - 푸치니 오페라 쟈니스키키 중 “O mino baaino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협연 : 이유주 soprano,
       (Puccini,  O Mio Babbino Caro from Gianni Schicchi )
    - 산촌, 김종표 baritone
    - “거위의 꿈”,  이유주 soprano
    - (앵콜) 우리집에 왜 왔니?
    - (다함께) 만남
 

자료담당자[기준일(2011.7.7)]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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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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