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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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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크라우드펀딩 2차 프로젝트 시작!


예술기부의 새로운 바람, 크라우드펀딩 2차 프로젝트 시작!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발레시어터’, ‘행복나무오케스트라’ 선정
-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도와… 6월 15일부터 국민의 성원 접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크라우드펀딩 1차 프로젝트 조기 목표 달성 성공에 힘입어 6월 15일
   부터 크라우드펀딩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2차 프로젝트로 선정된 서울발레시어터와 행복나무오케스트라는 각각 90일, 30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게 된다.


□ 펀딩이 성공할 경우, 서울발레시어터는 <몸으로 세상과 이야기하다: homeless ballet project>를 주제로 12월 30일 잡지
   ‘빅이슈코리아’의 홈리스 판매원들과 함께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하고, 행복나무오케스트라는 불우청소년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7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삶과 나눔 콘서트; 삶의 노래>를 연다.
   ※ 홈리스란 집이 없어 길거리에 떠도는 노숙자를 일컬으며, 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잡지가 ‘빅이슈코리아’다.
       이들은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또 다른 꿈을 성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이번 펀딩 목표액은 각각 1,000만원이며,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각각 공연 제작비와 그룹홈 거주 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
   교육에 사용된다.
   ※ 그룹홈은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으로 소수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 또한 이번 펀딩은 참여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후원자에게 관람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입장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호두까기 인형>의 경우, 현재 공연 중인 <점프>와 <브레이크 아웃>의 주관
   사인 ‘예감’이 좌석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초청하는 등 예술단체가 예술단체를 돕는 새로운 기부문화가 조성될 전망
   이다.


□ 한편, ARKO가 지난 4월 추진했던 1차 크라우드펀딩에는 모두 211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해 프로젝트가 조기 달성된 바 있
   으며, 펀딩에 성공한 이원국발레단과 박기원 설치미술작가는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은 그동안 기업 및 일부 개인에 국한되었던 문화예술 기부문화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예술 재능기부로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2차 프로젝트에도 많
   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크라우드펀딩 참여는 ARKO가 운영하는 기부금 사이트(http://fund.arko.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나눔부(02-760-4864)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크라우드펀딩 2차 프로젝트 세부자료 1부.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4)



자료담당자[기준일(2011.6.15)]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6.15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