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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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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예술단체와 기업, 둘이서 한 호흡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는 14일 (주)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과 英캠브리지대학 출판부 사장 스티븐본의 ‘기업과 예술단체의 파트너십’ 특강 열어 |
□ 기업은 창조적인 문화를 구축하고, 예술단체는 안정된 창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심포
지엄이 열린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오는 6월 14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기업
인들을 대상으로 예술단체와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 이 특강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과 영국의 메세나 사업 현황을
비교하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첫 강의는 (주)코글로닷컴 대표이사 이금룡 회장이 '왜 문화예술인가?'라는 주제로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해야 하는 이
유와 예술단체와 기업이 상생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강의한다.
□ 뒤이어 캠브리지대학교 출판부 사장이자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앙상블 브리튼 신포니아(Britten Sinfonia)의 이사장인 스
티븐 본(Stephen Bourne)이 영국의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과 예술단체의 파트너십’에 대해 강의할 예정
이다. 캠브리지대학교 출판부는 수년 간 오케스트라, 합창단, 극장, 화가, 조각가들을 후원하여 영국메세나협의회인 Arts
& Business로부터 국제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번 특강은 2010년 진행되었던 해외메세나기업인 초청 강연회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해외기업의 우수한
메세나 사례를 소개하고 예술 경영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넓혀 예술과 기업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메세나와 예술기부 등의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단체와 기업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고, 예술은 기업에 영감을 주며 동시에 국민의 문화갈증
까지 씻어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ARKO는 오는 7월 15일(금)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영국 Arts & Business 국제교류 총괄 디렉터 필립 스페딩(Philip
Spedding)과 문화예술단체 모금담당자 100여명이 함께하는 펀드레이징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번 특강에서 나온 다양한 고
민들을 한국의 현실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특강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ARKO 홈페이지(www.arko.or.kr)와 전화(☎02-760-
4569,4573)로 하면 된다.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02-760-4569,4573)
붙임: 강연상세자료 1부.
강연자 스티븐본, 이금룡 회장 프로필 1부.
자료담당자[기준일(2011.6.8)]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