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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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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따뜻한 재능기부로 기차역 최초 발레공연 선보인다


  "재능기부로 문턱 낮춘 발레... 기차역에서 즐겨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코레일, 기차역 최초 발레 공연 선보여
  - 이원국발레단, 재능기부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대중적 관심 유도

아름다운 발레 공연이 서울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와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5월 3일(화) 오후 3시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기차역에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발레 갈라쇼’
를 선보인다.


□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기차역이 단순히 이동을
   위한 공간이 아닌 생활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임을 보여줄 예정
이다. 공연은 총 50여분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2인무, <사랑과 영혼>, <달빛유희>, <시카고 올 댓 재즈>, <돈키호테> 중 2인무,
   <리베르 탱고> 등
을 선보인다.


□ 또한 이원국발레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대중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십시일반 후원
   하는 소액 예술 펀딩 프로그램
으로 일정 금액 펀딩이 성공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실현된다.


□ 오는 5월 13일까지 ARKO 온라인 기부 홈페이지(fund.arko.or.kr)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원국 발레단은 목표금액인 500만원이 달성될 경우 신작 발레 <돈키호테>의 주요
   배역 의상제작비를 지원
받게 된다.


□ 한편, 코레일은 이번 서울역 공연과 함께 도서나눔 이벤트를 통하여 크라우드펀딩을 후원한다.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식객, 팔도를 가다(김영사)』,
   『바보빅터(한국경제신문)』, 『소년을 위로해줘(문학동네)』 등 도서 1권을 증정
한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기차역과 같은 일상의 공간이 훌륭한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이와
   같은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나눔을 실천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1.4.29)]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4.29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