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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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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분야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밤 개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나눔의 밤」행사 열고 비전 밝혀
  - 국내 최초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성공여부도 주목

□ 기부자와 예술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분야 기부의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오는 4월 14일(목) 대학로 예술가
   의집에서 열린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문화예술 나눔의 밤」 행사를 열어,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 비전을
   선포하고 문화예술계가 함께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부와 예우, 재기부라는 선순환 구조
   를 확립하여 예술기부에 대한 따뜻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주요 문화예술 및 재계 관계자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계에 기부해 온 기업의 대표들과 개인이 참석
   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명 : 문화예술 나눔의 밤
일시 : 2011년 4월 14일(목) 18:30~20:00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참석자
    - 초청인사 :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예술의전당 김장실 사장, 국립극장 임연철 극장장,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 한국공연예술센터 최치림 이사장, 정동극장 최정임 극장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대영 원장, 예술
       경영지원센터 박용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 기부자 :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 해태제과식품 장완수대표, 우리글닷컴주식회사 박민
       대표, 국민은행 김옥찬 부행장, 농협중앙회 김준호 상무, 대한생명보험 손영신 상무, 대우건설 서영근 상무 등
    - 예술가 : 이원국발레단, 박기원 작가(설치미술)


□ 1973년 문예진흥원(ARKO 전신) 설립 이후 총 1,596억원 정도의 민간기부가 이루어졌다. ARKO는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인은 물론 기업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예술을 후원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우체계와 편의성을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소액 모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예술분야 기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크라우드 펀딩은 익명의 다수 후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
   달하는 새로운 모금 형식이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크라우드 파이낸싱이라고도 불리는 크라우드 펀딩은 익명의 다수 후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모금 형
  식으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사이트로는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가 있다.

>운영 방식
  - 예술단체 혹은 개인 예술가가 펀딩사이트에 자신의 프로젝트 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모금 목표액 게재
  - 일정 기간 동안 기부를 받는 형태로 진행되며, 목표액 달성 시 기부된 금액을 예술단체에게 전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목표액 미달 시에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을 돌려주는 구조(All or Nothing)


□ 첫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박기원 설치미술가와 이원국발레단이 참석하여 홍보영상 시사를 진행한다. ARKO 온라인
   기부 사이트(fund.arko.or.kr)을 통해 계좌이체, 카드결제, ARS, 모바일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이번 펀딩의 목표액인 500만원을 달성할 경우 박기원 작가는 조명전문회사 필룩스의 도움을 받아 동 행사가 열린 예술가
   의집 옥상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한 'SUN'이라는 작품을 설치하여 미래의 희망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국발레
   단은 6월 경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돈키호테 공연의 의상비로 사용하며, 후원자에게는 공연 오픈 리허설 관
   람, 무대투어 및 포토타임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이번 펀딩이 성공할 경우 지원금이나 자체 후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새
   로운 채널을 얻게되고 대국민적으로도 소액 기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ARKO는 연 내 문화나눔 포털(가칭)을 오픈하여 문화예술분야의 나눔·기부가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1.4.8)]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4.8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