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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소년 고민, 문학을 통해 나눠요

  • 조회수 11916
  • 등록일 2011.04.04

청소년 고민, '문학'을 통해 나눠요


청소년 문학 사이트 글틴 ‘청소년 테마소설’ 선보여
-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청소년들의 소소하며 일상적인 갈등과 일탈 이야기

□ "고민 없는 아이들은 하나도 없어요. 겉보기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아이들도 모두 크고 작은 고민들에 빠져있죠."
   한 상담교사의 말이 이경혜, 김종광, 이시백, 이문영, 전삼혜, 김종일, 듀나 등 소위 잘나가는 청소년 문학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가 운영하는 청소년 문학 사이트 '글틴'(http://teen.munjang.or.kr)은
   '글틴 청소년 테마소설'을 통해 그들의 일상적 고민과 갈등을 월 2편씩 단편소설로 생생히 담아낼 예정이다.


□ 왕따, 자살, 폭력 등 일탈적 행동은 명확하게 사회에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다룬 문학작품도 많았지만, 오히려 청소년
   들의 일상적인 갈등 상황들은 표면화되지 않았다. ‘글틴 청소년 테마소설’은 소소한 갈등 상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풀어내어,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자신을 객관화하고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를 위해 △관계와 소통, △자아정체성, △성취와 좌절, △몸과 욕망, △세상 속으로 등 총 5개의 테마로 나눠 2달 동안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소설을 이벤트 형식으로 공모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청소년은 물론 글틴 졸업생들에게도 기회가 제공되며, 1차 공모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문학
   광장 청소년문학관 글틴의 이야기글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입상 작품은 기성작가의 작품과 함께 단행본으로 묶어
   출간된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글틴 청소년 테마소설'은 소소하지만 치열하고 서툴지만 진지한 이 시대 평범한 청소년들의
   고민 풍속도"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글틴'은 지난 2006년부터 ARKO가 운영해온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용 온라인 문학사이트로 연중 시, 비평 및 감상
   글, 생활글, 이야기글 등 4개 부문에 걸쳐 온라인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소설가 전삼혜, 시인 이이체 박성준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 문학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글틴청소년기획테마소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02-760-4557)
붙임 : 글틴 청소년 기획테마소설 설명 이미지 1부. 끝.



자료담당자[기준일(2011.4.4)]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4.4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