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예술위원회)는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원제 의원실과
    공동으로  2010년 11월 30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을 개최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분야 기부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피는 한편,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을 찾아보려는 취지에서 열린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예술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성균관대 디자인사이언스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문화마케팅 전문가인 남정숙 인터컬쳐 대표는 ‘예술분야 기부확산의
    전략적 접근’이란 발제를 통해 “문화예술은 사회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산실인 예술의
    고사(枯死)는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융복합 시대에서 기업과 예술이
    어떻게 서로를 수용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 또 다른 발제자인 양현미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예술분야 기부현황과 활성화 필요성’이란 발제문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공공재원의 현황과 재원 확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분석한 뒤,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21세기 문화기반사회는 예술의 창의성이 사회·경제적 가치의 핵심기반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분야 재원은 타 분야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타개하고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재원을 확대하고 문화상생, 문화복지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은 현재 예술위원회에서 TF팀을 가동하여 문화나눔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문화나눔 포털(가칭)을 구축하여 기업과 예술이 서로 만나서 협력하고,
    기업과 개인의 예술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의 문화나눔·기부에 대한 정보를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예술기부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과 예술기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술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 이어 12월에도 기업과 예술의 만남 워크숍, 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대상 특강,
    기부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등 예술기부 활성화의 토대를 닦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발제 자료집은 심포지엄 당일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부활성화 TF (02-760-4860/4861)

예술기부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행사 개요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ㅇ 일  시 : 2010.11.30(화) 10:00-12:10
   ㅇ 장  소 :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
   ㅇ 주  최 : 국회의원 허원제
   ㅇ 주  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메세나협의회

행사 일정

※ 국회의사당 내 주차장이 내년도 예산심의일정으로 매우 혼잡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거나 국회 둔치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0.11.26)] : 예술위원회 예술기부활성화TF 김재중 팀장 02)760-4543, 김상희 02)760-4860
게시기간 : 1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