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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청사 이전 기념식 개최

  • 조회수 19068
  • 등록일 2010.05.04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청사 이전 기념식 개최


유인촌 문화부 장관, 양대웅 구로 구청장 및 예술계 인사 300여명 참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arko·아르코)는 ‘예술네트워킹-아르코에서 만나다(meet in arko)’의 일환으로 5월 4일(화)
오전 11시 구로 신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상주단체인 ‘노리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부장관,
이범래 한나라당 국회의원, 양대웅 구로구청장, 홍춘표 구로구의회의장 등의 인사와 주요예술단체장 및 지역문화재단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먼저 오광수 예술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삶의 근원적 조건인 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해 대학로를 넘어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다”며 “구정의 중심을 문화적 삶의 질에 두고 있는 구로에서의 새 출발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인하는 역사적 과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예술위가 구로로 이전한 것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축을 옮긴 것”이라며 “오늘 전국 각 지역 문화재단 대표들이 이곳에 다 함께 모인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예술위와 상호 협력하여 소극장이전 및 예술단체 육성에 힘쓸 것이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 문화 환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유 장관은 오 위원장과 11개 지역문화재단 CEO가 참석하는 지역문화정책 간담회를 주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역문화재단에서는 서울 안호상, 부산 강남주, 광주 오건탁, 경남 이만기 대표 등 이 참석하였다.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사 이전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사 이전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건탁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장, 최치림 한국공연에술센터 이사장, 고경화 한나라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범태 한나라당 구로갑 국회의원, 양대웅 구로구청장, 이상림 건축가협회 이사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광수 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복희 예술위원회 위원, 홍춘표 구로구의회 의장, 정갑영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심갑섭 인천문화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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