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Kunstlerhaus Bethanien)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세계 약 25개국 문화예술기관이 후원하는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2010년도 한국 측 참가 작가로 김윤철씨(1970년생)가 선정되었다. 김윤철씨는 추계예술대학교 및 독일 쾰른 매체예술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독일에 거주하며 미디어 작가 및 슈투트가르트 메르츠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참가작가이며,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스웨덴, 미국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 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성향의 현대 작가들에게 1년 동안 작품창작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미술교류 프로그램이다. 김윤철씨는 한국 대표 작가로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베타니엔 측과 공식 후원 약정을 체결하여 매년 1명의 한국 작가를 파견 지원하고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1년간 스튜디오 사용료와 함께 파견 작가의 왕복 항공료와 1년간 현지 체재비 일부, 귀국보고전시회 개최 비용 등이다.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최혜주
            (전화 : 02-760-4574 / 팩스 02-760-4709 / stardust@arko.or.kr), 김윤철 작가(yunchul.k@googlemail.com)

자료담당자[기준일(2010.2.10)] : 국제교류부 최혜주 02) 760-4574
게시기간 : 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