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오광수 위원장)는 오는 8월 이태리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2010년 제12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권문성’ 씨(1959년생/성균관대 교수)’를 선정하였다. 
 
커미셔너로 선정된 권문성씨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뜰리에17’의 대표 건축가로 현암사, 인사동 덕원갤러리, 안성맞춤박물관, 서촌계획(경복궁 서촌의 서촌지역을 문화촌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뚝섬시민공원의 복합문화공간 자벌레 등의 주요 작품이 있다. 건축가협회상, 대한민국건축문화대상, 서울시건축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구동성로공공디자인개선사업 총감독, 문화부 문화역사마을가꾸기 심의위원장, 헤이리아트밸리 초청건축가, 파주출판도시의 제14섹타 책임건축가, 새건축사협의회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2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은 2010년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 여간 개최된다. 이번 건축전 총감독은 2004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일본의 카즈요 세지마(Kazuyo Sejima, 1956년생)이다.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국제교류부 최혜주(전화 : 02)760-4574/팩스 02)760-4709/ stardust@arko.or.kr)
 
* 2010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전시기획안 발표 관련 기자간담회는 5월~7월 중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보도자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10.01.22)] : 정책홍보부 전희영 02)760-4562
게시기간 : 1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