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http://maro.munjang.or.kr)이 10월 21일 구로구 소재 구로근린공원(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앞)에서 열렸다. 시․산문․아동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약 700여명이 여성 창작지망생들이 참가하여 약 500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정미경씨(시), 서한씨(산문), 엄재은씨(아동문학)가 각 부문 장원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많은 여성문학인을 배출해 온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와 구로구청(구청장 양대웅)이 주최하고 문화나눔추진단과 구로문화재단이 주관하였으며,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27년간 협찬해 오고 있다.

심사위원

[시] 양문규, 문혜원, 함민복, 나희덕

[산문] 오정희, 정수남, 정목일, 정미경

[아동문학] 강정규, 이상교, 윤동재, 최명란

입상자 명단

<장원>

시 / 정미경, 골목

산문 / 서한, 골목

아동문학 / 엄재은, 거울을 보다

<우수상>

시 / 김경숙, 골목

산문 / 이상미, 골목

아동문학 / 김소리, 잃어버린 가을을 찾습니다

<장려상>

시 / 배은별, 골목

시 / 이경숙, 핸드백

시 / 신미영, 변두리(민들레)

산문 / 노은희, 거울

산문 / 박은영, 골목

산문 / 심진숙, 골목

아동문학 / 김영숙, 골목

아동문학 / 장지혜, 우리집에 왜 왔니

아동문학 / 손나혜, 까미의 고향(골목)

<입선>

시 / 황송희, 골목

시 / 김후자, 바다가 있는 골목

시 / 권현주, 골목

시 / 이경희, 거울

시 / 김복숙, 세월의 골목

산문 / 박진, 골목

산문 / 진해자, 핸드백

산문 / 손수윤, 핸드백

산문 / 이정이, 핸드백

산문 / 임은경, 핸드백

아동문학 / 최문자, 엄마 목소리

아동문학 / 박혜진, 희동이, 길을 잃다

아동문학 / 손성선, 규격이의 소원

아동문학 / 김경련, 골목

아동문학 / 유제양, 골목

자료담당자[기준일(09.10.21)] : 정책홍보부 김성량 02)760-4562

게시기간 : 0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