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공지사항

  • X(엑스)
  • 블로그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제23회 작곡가의 방 2025. 11. 11(화) 17:00 (정종열 작곡가)

  • 마감일 2025.11.11
  • 조회수 45
  • 등록일 2025.10.28
  • 담당부서 극장운영팀 02-3668-0068
  • 담당자 임재연
첨부파일

제23회 작곡가의 방(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제23회 작곡가의 방 11. 11(화) 17:00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

<정종열>

작곡가의 방을 방문합니다. 그의 손에 길들여진 연장, 남겨진 단편들, 미완의 작품, 가장 아끼는 작품이 있을 것이고

지칠 때면 바라보는 무언가도 있을 겁니다. 그 방에는 작곡가의 체취가 있고 고생이 있고 희망과 실패, 신념과 이력이 있습니다.

한 예술가의 생각과 솜씨, 작업과 성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작업실의 주인을 만나는 날입니다.

 ‘작곡가의 방’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종열 작곡가의 방]

사람마다 각각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 지문은 자신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쓰이기도 한다.음악에 있어서도 같은 소리를 가지고 그것을 조합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형시키느냐에 따라 나만의 음악, 나만의 지문이 되는 것이 아닐까? 2025년의 음악적 지문은 무엇일까?

 - 정종열

--------------------------------------------------

작곡가 정종열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은 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작곡과 전자음악을 공부하였고, 2003년 University of Chicago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청묵, 나인용, Schulamit Ran, John Eaton, Chinary Ung 에게 사사하였고, 중앙콩쿨, 동아콩쿨, 연세문화상, 살바토레 마르티라노 국제작곡콩쿨, ARKO 한국창작음악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관현악콩쿨에 입상, 연주하였다. 2016년에 아르코 창작우수작곡가로 선정되었고 2018년 대한민국 작곡상 서양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신시내티, 버팔로, 샌디에고, 시카고, 우찌(폴란드), 크라코프, 멤피스, 대구, 서울, 베를린, 드레스덴, 에센, 프라이부르그, 스타스부르, 스페인, 방콕, 라트비아, 이태리 등의 음악제에서 수차례 초청 연주되었고, Pacifica String Quartet, Eighth Blackbird, UCSD Contemporary Ensemble, Civic Orchestra of Chicago, Gaida Ensemble, Barton workshop, Ensemble Linea, Ensemble BE, Modern Art Sextet,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성남시향, 강남교향악단, 진주시향, 프라임필과 연세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연주단체에 의해 초연되었다.

한국작곡가협회 사무총장 및 부이사장. 21세기악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7기 한국문화예술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매 바로가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65843/items/7148121

문의: 아창제 사무국 T. 02-356-7655 E. music@arko.or.k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한국음악제 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