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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명작예술감상회> - Maurizio Pollini

  • 조회수 11559
  • 등록일 2006.11.20
첨부파일

2006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세계의 피아니스트> 일곱 번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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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년 11월 23일 (목)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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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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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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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73, 675

 

"" 연주자 소개

Maurizio Pollini (1942 ~ )

현존하는 피아니스트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인물로 꼽히는 피아니스트인 마우리찌오 폴리니는 1942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1958년, 15세 때 제네바 국제콩쿠르에 출전하여 2위(1위없었음)에 입상하였고, 1960년 쇼팽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전원 일치의 1위 입상자가 되었다. 이 때 심사 위원장으로 있던 루빈스타인은 "우리 심사위원 중에서 그 만큼 잘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감탄했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쇼팽 콩쿠르 후 얼마 안되어 폴리니는 악단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은퇴한 여러가지 사정에 대해서 소문이 있었지만, 10년 후 콘서트 홀로 복귀하였고 경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70년대 들어서면서 마침내 성숙한 음악을 각종 음반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쇼팽 콩쿠르 우승자답게 그의 쇼팽은 많은 사람의 사람을 받고 있다. 그의 음색은 한마디로 밝고 부드러우며, 명확하다는 것이며, 이는 쇼팽연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70-80년대의 음반들 중에서도 베토벤 후기 소나타집은 가장 주목받는 연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하였고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진열대의 한 칸을 차지하고 있다. 폴리니는 피아니스로서 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등산, 체스, 스포츠카 등에 폭넓은 취미를 가졌고, 체스는 명인급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음반을 통해 다른 연주가의 연주를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어떤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기 전에 그 작곡가의 다른 작품을 많이 듣는 학습방식을 사용한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함께 이탈리아의 공장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공장에 가서 연주하기도 했던 폴리니. 음악은 특정 인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 그는, 남들보다 5-10㎝낮은 의자에서 연주하지만 그의 음악은 높은 위치에 있는 지성파 연주의 대가이다.

 

"" 감상곡 소개 (감상시간 : 약 104분)

  Wolfgang Amadeus Mozart

01  Piano Concerto No. 19 in F major, K. 459

02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K. 488

      --------------- - Wiener Philharmoniker / Karl Böhm(conductor)

  Johannes Brahms

03  Piano Concerto No. 2 in B flat major, Op. 83

      --------------- - Wiener Philharmoniker / Claudio Abbado(conductor)

※ 사정상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서수진 02)760-4675
게시기간 : 06.11.20 ~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