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2007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 일반공모 별도심의사업으로 추진된「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지원」,「국제기구활동지원」등 2개 사업에 접수된 총 18건(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지원 12건 + 국제기구활동지원 6건)의 지원신청사업에 대한 심의결과 총 7건(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지원 5건 + 국제기구활동지원 2건)의 프로그램에 총 296,000,000원(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지원 246,000,000원 + 국제기구활동지원 50,000,000원 )을 지원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의 선정은 국제교류 별도심의회의에서 1차적으로 지원신청서를 미리 검토하여 신청 단체에 대한 개별 인터뷰를 거친 후, 2차 심의위원회의 종합 토론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원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이 우리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지원심의위원회는 총 5명의 심의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총평과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내역 및 지원예정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의방법

  가. 1차 서류검토 및 인터뷰 심의

     -  신청 서류 검토 후 신청 단체들과 개별 인터뷰 심의

  나. 2차 종합토론 심의

     -  심의위원회 종합토론을 거친 후 전원 합의로 선정여부와 지원금액을 결정

심사총평

올해 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 운영지원의 경우 레지던스의 개념이 확실히 잡히고 작가의 역량을 살리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그동안 진척된 사업의 충실도, 예산의 적절함을 반영하였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이니만큼 현재까지 계획상으로 머무는 사업은 부적절하다고 보았다. 다만 신청사업들의 문예진흥기금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 단체들은 사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국제기구활동지원의 경우 올해 2년차인데 여전히 신청 자체도 저조할뿐더러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사업은 거의 신청되지 않았다. 국제기구활동이 아니라 개인프로젝트성의 사업이 많이 신청되었는데 이것은 일반공모사업의 문화예술국제교류 유형과 구분되지 않는다. 원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국제기구활동 중심의 사업이 신청되어야한다. 좀더 예술계에 이 사업의 취지를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심사에서는 예산과 관계없이 동 사업의 유형에 맞는 사업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지원심의위원

     -  김윤철(위원장, 한국예종교수), 심상용(동덕여대교수), 하계훈(단국대 겸임교수),

     -  이병훈(용인대 교수), 허권(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팀장, 미즈 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장)

선정대상보기

  ㅇ 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지원

  ㅇ 국제기구활동지원

 자료담당자 : 예술교류팀 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운영 윤지현 02)760-4574

국제기구활동지원 황진수 02)760-4573

게시기간 : 07.2.9 ~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