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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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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컨페션(confession)

  • 조회수 11660
  • 등록일 2008.09.17
첨부파일

2008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 열네 번째 프로그램
 

 

| 컨페션(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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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8년 9월 24일(수) 오전 11시, 9월 28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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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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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당일 선착순 50명,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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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83,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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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 : (사)한국뮤지컬협회

 

"" 상영작소개

컨페션(confession)

 

- 작: 성재준 / 각색.연출: 왕용범

- 작곡: 박초롱 / 가사: 성재준, 김성미 / 음악감독.

- 편곡: 변희석 / 안무: 이란영

- 프로듀서: 김희철, 김종헌

- 제작: 충무아트홀, (주)쇼틱커뮤니케이션즈

- 출연배우: 정성화(이주현 역), 윤공주(김태연 역),

- 최우리(이혜미 역), 박지훈(오민수 역),

- 안현식(바텐더, 사장 역), 김민주(정미정 역),

- 장은숙(박지나 역)

- 공연일시: 2006년 9월 19일 ~ 11월 19일

- (촬영: 11월 10일)   

-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 상영시간: 108분

 

"" 공연소개

창작 뮤지컬의 새로움을 연다!

2005년 3월 25일 개관해 전문기획 공연장으로 발돋움 한 충무아트홀은 국내 최대의 ‘아트스트 마켓’인 쇼틱과 함께 창작뮤지컬의 새 장을 열어갈 뮤지컬 “컨페션”을 선보인다. 참신한 스토리가 신세대 최고 제작진의 높은 완성도와 실력파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등과 어우러져 기존 창작 뮤지컬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뮤지컬 “컨테션”은 젊은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사랑을 감미롭게 노래하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갈 것이다.

 

창작 뮤지컬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제작하는 웰메이드 감성 뮤지컬!

그의 이름이 브랜드가 된다! 2005년 최고의 문화히트 상품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의 작가 성재준! 스타일리쉬한 연출 문법!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연출가 왕용법! 뮤지컬 <알타보이즈><김종욱 찾기>등 가장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는 음악감독 변희석!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떠오르는 뮤지컬<살인사건>의 신예작곡가 박초롱! 한국 최고의 가요 뮤지컬<달고나>와 2005년 최고 흥행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성공시킨 흥행뮤지컬의 연금술사 프로듀서 김종헌!

 

컨페션(confession)

 

참신한 주제로 소극장 뮤지컬의 전형을 탈피!

‘로맨틱 코미니’라는 현 뮤지컬의 흐름을 벗어나 참신한 주제를 채택함으로써 새로운 감성 트랜드를 선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와 잘 짜여진 안무, 현실감 있는 무대디자인이 어우러져 화려한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 줄거리

태연의 이야기....

컨페션(confession)

 

언제부터였을까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 사람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퉁! 퉁! 심장박동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인기 작곡가. 제가 밤마다 노래 연습을 하는 까페의 낡은 피아노의 주인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불쑥 찾아와 나에게 자신이 직접 쓴 곡을 주었습니다. 기찻길 옆 그의 집에서 그가 직접 나에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그가...나를 보며...노래를 합니다.... 가끔은 내가 하는 말에 시시콜콜 토를 달기로 하고 왠지 모를 깊은 사연을 담은 눈으로 먼 곳을 응시하기도 하는, 그 사람의 뒷모습에 날개를 달아 주고 싶습니다. 문을 열고, 다가서고 싶습니다. 똑! 똑!....당신 마음안에, 내가 있나요?

 

주현의 이야기....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냈습니다. 더 이상 그 여자를 웃게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목소리를 눈물로만 읽어내릴 사진이 없어서...지금은...도망쳐 왔습니다. 처음...음악을 사랑할 수 있었던 곳. 처음...내 꿈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곳. 사람들은 모두 변함이 없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거꾸로 돌아간...바로 그 때로 돌아간 거 같습니다. 그곳에서 ‘나를 꼭 닮은’ 생기 있는 웨이트리스를 만났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내가 앉았던 그 곳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는 그 친구의 뒷 모습을 보며...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 때까지... 눈으로가 아닌, 정확한 소리의 파장으로 소통할 수 있을 때까지... 가끔은...아니...항상... 매일 떠나 보낸 사랑을 생각합니다. 그리워 합니다. 우연히라도 마주칠 수 있다면... 물어 보고 싶습니다. 똑! 똑! 아직, 그대 마음안에 내가 있나요?

 

다음주 10월 1일(수) 오전11시, 10월 5일(일) 오후 2시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신인철 02)760-4683
게시기간 : 08.9.17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