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국악인 남상일” 공연 관람 안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6년 9월 24일(토),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6 신나는 예술여행 기획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개최합니다.
- <당신을 위한 노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다니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 남상일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 그 어디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공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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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 일 시 : 2016년 9월 24일 (토) 오후 5시
- 장 소 : 알펜시아 콘서트홀
- 대 상 : 전 국민
- 가격 : 무료
- 출연진 : 1부) 양성원(첼리스트), 문익주(피아니스트), 이경선(바이올리니스트)
2부) 남상일(국악인) 외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관 : 한국문화예술기획, 강원도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알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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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관련 문의전화 : 02-2058-0324
※ 자료 담당자 : 순회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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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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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곡 |
연주자 |
1부 (50분) |
1. J .S. Bach :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 1번 G장조, BWV 1007 |
양성원(첼리스트) |
2. R. Schumann : Fantasias, Op. 12
슈만: 환상소곡집 Op. 12
Evening 석양
Soaring 비상 |
문익주(피아니스트) |
3. F. Mendelssohn :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제 1번 D단조, Op. 49
I. Molto allegro ed agitato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III. Scherzo
IV. Finale |
양성원(첼리스트)
이경선(바이올리니스트)
문익주(피아니스트) |
인 터 미 션 (15분) |
2부 (50분) |
1.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 |
남상일(국악인), 고수 |
2. 민요연곡 |
남상일(국악인) & 연주자 |
3. 아리랑연곡 |
4. 장타령 |
5. 흘러간 옛 노래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프로필
- 양성원 (첼리스트)
-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EMI를 통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코다이 작품집, 바하 무반주 조곡 앨범 등을 출반하였고 유니버설 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트리오 오원을 결성하여 베토벤 트리오와 2014년에는 이태리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브람스, 슈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음반을 발매하였다.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 수학하여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했으며, 명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의 애제자로 그의 조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트리오 오원의 멤버로서 끊임없는 도전 의식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를 향하여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문익주 (피아니스트)
- “힘과 거장적인 기교, 생생하고 감동적인 탁월한 톤 컬러의 소유자”라고 LA 타임스가 격찬한 피아니스트 문익주는 커티스 음악원과 인디아나 대학에서 공부를 했고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몬트리올 국제 콩쿨, 제네바 국제 콩쿨 등 많은 콩쿨에서 수상하기도 했으며 링컨 센터에서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으며 뉴욕 데뷔에 성공했다. 또한, 위니펙 심포니,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시향, 코리언 심포니 등 국내외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피아노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
- 2014년 난파음악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배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SNU비르투오지 및 M4One쳄버 앙상블 등의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남상일 (국악인)
-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리시대 광대 소리꾼 남상일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태어나 4세 때 판소리를 시작하였으며, 2003년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립창극단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해 화제를 모았고, “청”의 심봉사 역, “적벽”의 조조 역, “춘향”의 몽룡 역, “흥보놀보”의 흥보 역, “수궁가”의 별주부 역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남자 주인공을 모두 해낸 보기 드문 소리꾼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악계 싸이로 통하는 국악인으로 전 방위에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뛰어난 음악성과 가슴에 와 닿는 주제를 담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작품성 있는 소리를 하는 소리꾼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12년 “KBS 국악대상”,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KBS 1TV <황금연못>, 국악방송 <남상일의 소리소문> 진행을 맡고 있고,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8.26)] : 순회사업부 박우영 061-900-2252
게시기간 : 16.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