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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당신을 위한 노래] “바리톤 서정학 , 국악인 남상일 그리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안내

  • 마감일 2016.08.18
  • 조회수 6972
  • 등록일 2016.08.12
첨부파일

[당신을 위한 노래] ““바리톤 서정학 , 국악인 남상일 그리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안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6년 8월 18일(목), 강원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6 문화순회 기획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개최합니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다니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바리톤 서정학과 시대를 노래하는 국악인 남상일 그리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클래식 & 국악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의 합동 무대를 통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단순히 “성악가와 소리꾼의 만남” 이상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 그 어디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공연 개요]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 관람 안내
  • 일시 : 2016년 8월 18일 (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 대상 : 전 국민
  • 가격 : 무료
  • 출연 : 서정학(바리톤), 남상일(국악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홍영훈(사회)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관 : 한국문화예술기획, 정선군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공연관련 문의전화 : 02-2058-0324
※ 자료 담당자 : 순회사업부
정선 세겨적인 성악가 '서정학', 불후의 명곡 주인공 '남상일' 두 국가대표의 세기의 만남!
    서정학 바리톤,남상일소리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 하성호)
    2016년8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본 공연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가능합니다
    입장권 배부 일시 2016년 8월 18일목요일 오후 6시부터,장소 아리랑센터 2층 안내데스크 관람연령  만7세이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공연 프로그램
1. 로시니 :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서울팝스오케스트라
2. 영화 <대부> 중 “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3.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 Pour una cabeza
4. 요한 스트라우스 1세 : 라데츠키 행진곡
5. 그리운 금강산
서정학(바리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6. 빗속의 차이쥬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Hey Jude, 빗속의 여인 메들리]
7. Feel So Good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트럼펫 솔로 : Drobitko Konstantin)
8.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
남상일(판소리), 고수
9. 장타령
10. 민요연곡
11. 고장난 벽시계
남상일(판소리)
서울팝스오케스트라
12. 아리랑 연곡
13. 향수
서정학(바리톤), 남상일(판소리),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서정학 (바리톤)
바리톤 서정학은 서울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동아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국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마리오 란자 국제콩쿠르 1위,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Merola Grand Finals에서 최고의 영예 Schwabacher Family Awards 수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파우스트>,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무대와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던 ‘IMF 나라사랑 음악회’ 등의 비중 있는 연주회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다.
남상일 (판소리)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리시대 광대 소리꾼 남상일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태어나 4세 때 판소리를 시작하였으며, 2003년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립창극단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해 화제를 모았고, “청”의 심봉사 역, “적벽”의 조조 역, “춘향”의 몽룡 역, “흥보놀보”의 흥보 역, “수궁가”의 별주부 역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남자 주인공을 모두 해낸 보기 드문 소리꾼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악계 싸이로 통하는 국악인으로 전 방위에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2012년 “KBS 국악대상”,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KBS 1TV <황금연못>, 국악방송 <남상일의 소리소문> 진행을 맡고 있고,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성호(지휘)
하성호 상임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Berklee 음악대학, Temple 음악대학원, New England 음악원, Combs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졸업 후 미국 Philadelphia University City Orchestra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귀국하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부산시향, 인천시향, 미국 West Chester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St. Petersburg Radio Symphony Orchestra 등의 국내외 유수한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였다.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되었고, 문화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래 약 3,000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는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사람이 모이는 어디든 음악의 향기를 전하는 대중문화예술의 전령사로서, 국내 최초로 기획된 ‘열린 음악회’(성악가와 가수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Cross-Over 음악회)를 통하여 클래식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자체나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8.12)] : 순회사업부 박우영 061-900-2252
게시기간 : 16.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