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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마감]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명사초청 강연_니콜라부리오(Nicolas Bourriaud)

  • 마감일 2018.09.09
  • 조회수 11492
  • 등록일 2018.08.27
첨부파일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명사초청 특강,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_프랑스 출신의 평론가·이론가이자 유럽의 대표적 큐레이터로, 《관계의 미학》, 《형태의 삶》, 《포스트프로덕션》, 《래디컨트》 등을 집필하였다. 팔레드도쿄(Palais de Tokyo) 공동디렉터를 역임하였고, 테이트 브리튼 큐레이터로서 2009년 테이트 트리엔날레 《얼터모던(Altermodern)》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2019년 개최되는 제16회 이스탄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Art and global warming. Humans and non-humans in a molecular world 예술과 지구온난화: 분자 세계 속의 인간과 비인간_인류 사회가 자연 환경을 보고 정의하는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자연에 부여하는 지위와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인간관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인류세 (Anthropocene)’, 즉 인류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특징으로 하는 지금 시대는 우리로 하여금 자본주의의 이념적 핵심에 기인하는 무차별적 천연 자원의 개발을 인식하게 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세는 인간이 동식물 및 기계와 가진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함으로써 관계에 있어 새로운 지평이 열림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기가 바뀌며 예술가들은 다른 생명체뿐만 아니라 사물과도 새로운 형태의 대화를 시작한 듯하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니콜라 부리오, 진행순서_15:00-15:10, 니콜라 부리오 소개 및 인사, 15:10-16:30, 강연 진행, 16:30-17:00, 참가자 Q&A, 사회자:정연심(홍익대 미술대학 예술학과 교수), 2018. 9. 9(일), 15:00 ~ 17:00 (순차통역 진행),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 5층 이음홀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앞), 대상:미술계 관계자, 작가, 미술전공 학생 및 미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접수:온라인접수 (신청마감 : 9월 6일 목요일, 18:00), * 강연장소를 고려하여 선착순 100명까지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참가확정문자 발송 예정), * 신청접수시 사전질문을 받을 예정이며, 5명을 선정하여 니콜라부리오 책 1권을 당일 증정해 드립니다.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61-900-2215 / 2218)신청접수 바로가기
 

자료담당자[기준일(2018.8.27)] : 국제교류부 변서영 061-900-2215
게시기간 : 18.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