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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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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6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성악의 거장들> 열 번째 프로그램

  • 조회수 12687
  • 등록일 2006.06.05
첨부파일

 

 

참여안내

- 일  시 : 2006년 06월 08일 (목) 11시

- 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홀

- 관 람 료 : 무 료 (선착순)

- 문  의 : 02) 760-4673, 675

 

프로그램 소개

Barbara Bonney (1956 -    )

바바라 보니는 1956년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5세에 피아노와 8세에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고 13세에 메인 주(洲)로 이사하여 포틀랜드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녀는 뉴 햄프셔 대학에서 독일어와 첼로를 함께 전공한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성악을 공부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1984년 거장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오디션에 합격하여 이후 게오르그 솔티와 코벤트 가든에서 공연을 한 것을 비롯하여 아르농쿠르와 ‘마술피리’를, 레바인과 ‘팔스타프’를 공연하며 세계 무대에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그 후 많은 세계적인 오페라단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수십여장의 음반을 발매한 그녀는 1996년 오랜 관계를 맺어왔던 텔덱 음반사와의 계약을 청산하고 데카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맺으며 수많은 공연과 음반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왔다.

 

그 중 말콤 마티노와 녹음한 슈트라우스의 가곡음반으로 엄청난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안토니오 파파노와 녹음한 스칸디나비아 가곡집 ‘Diamonds in the snow'로 그라모폰에서 2000년 베스트 솔로 성악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보니는 정기적으로 오페라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곡 리사이틀’에 애착을 가지고 주요 페스티벌 혹은 음악적 주요 도시에서 자주 매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데, 경우에 따라 자신의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리사이틀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음악 전공자 혹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들과 음악을 공유하기를 매우 즐기고 있다. 1997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후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보니는 한국가곡을 부르고 음반에 담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성악가이다.

 

감상곡 소개 (감상시간 : 약 90분) - Malcolm Marineau (piano)

01 Dichterliebe

02 A Scandinavian Dichterliebe

03 Till en ros

04 Med en vandlije

05 Flickan horn ifran sin alsklings mote

06 Vilse

07 Adagio

08 Jeg elsker Dig

09 Fylgia

10 Sà tag mit hjerte

11 Den första kyssen

12 I skogen

13 Tonema

14 Var det en dröm?

15 Der Nussbaum-No Ⅲ

16 Oh! Quand je dors

17 Skogen Sover

   

※ 사정상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서수진 02)760-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