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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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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거울공주 평강이야기

  • 조회수 10658
  • 등록일 2008.06.19
첨부파일

2008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 열한 번째 프로그램
 

 

|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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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8년 6월 25일(수) 오전 11시 / 6월 29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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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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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당일 선착순 50명,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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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83,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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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 : (사)한국뮤지컬협회

 

"" 상영작소개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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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최은이, 민준호 / 작곡: 노선락

작사: 최은이, 노선락 / 연출: 민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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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체: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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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연이 역) 박민정

(야생소년 역) 진선규 / (라이 역) 고승수 (사라 역) 김지현 / (붐 역) 이상은  

(루 역) 박보경 / (진 역) 이경배

(이야기소녀 역)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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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2006년 2월 3일 ~ 2월 19일 (촬영날짜 : 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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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아크로예술극장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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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9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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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정보관 소장자료: DVD 3737

 

"" 공연소개

우리 뮤지컬 창작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여 해외 작품의 홍수 속에서 우리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살리고자 기획된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우리뮤지컬의 힘!! Part 3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는 객석 점유율이 무려 106%가 넘는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월3일부터 2월1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놀라운 에너지, 신선한 발상”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 이외의 어떠한 악기나 음향기기도 사용하지 않는 뮤지컬. 독창적인 형식과 새로운 장르가 결합된 아카펠라뮤지컬 <거울공주평강이야기 designtimesp=4839>는 놀라운 에너지, 신선한 발상으로 지난 2005년 공연계에서 관객과 평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한국연극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질 젊은 창작 집단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작품이다.

<거울공주평강이야기 designtimesp=4843>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평강이야기를 보다 새롭게 각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이외의 어떠한 악기나 음향기기도 사용하지 않은 전혀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새로운 발상으로의 시작”

요즘 공연들은 극장의 조건에 따라 무대, 조명이 많은 영향을 주기 마련이지만,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designtimesp=4854>는 적어도 그것의 효과에 기대어 극이 흘러가게 하지는 않았다. 가장 좋은 예로 이 공연엔 극을 전환시켜주는 일반적인 무대 전환이나 암전이 없는 것이 좋은 예이다. 다른 효과들은 배제한 상태에서 출발하는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 오직 이것만이 이 공연에 존재할 뿐이다.

 

“공연의 다양성 그리고, 조그마한 반란”

자연스러움 자체만으로 준비된 공연. 빛에 의한 공연, 다양한 스타일의 극무용, 홀로그램을 이용한 공연, 여러 가지 센서를 달고 하는 인터엑티브 공연 등 요즘 공연들은 다양성 그 자체이다. 배우보다는 무대기술에 많이 의존하게 되어가고 있는 요즘 특별한 무대장치, 조명, 소품 등 특별한 효과 없이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 이외의 어떠한 악기나 음향기기도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움 자체만으로 준비된 <거울공주평강이야기 designtimesp=4865>는 공연계에 조그마한 반란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 되고자 한다.

 

"" 줄거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때는 고구려 평원왕 시대, 평강공주의 신랑 바보온달이 후주국을 물리치고장군이 된 바로 그 시기,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의 이야기이다.  

항상 공주가 되기를 꿈꿔왔던 연이는 공주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훔쳐다가 자신만의 동굴에 수집한다. 그러다 평강공주 최고의 애장품 ‘거울’을 훔치고 달아나 자신의 동굴에서 잠이 드는 연이. 잠에서 깨어난 연이는 숲속에 사는 야생소년을 만나게 된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자신을 따르는 야생소년에게 연이는 자신을 평강이라 소개하고 자신만의 온달이 생긴 듯, 그리고 자신이 평강이 된 듯, 여러 가지를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가 이내 연이는 평강공주와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야생소년에게 말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숲속 한편엔 온달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후주국의 비밀병사 둘이 매복해 있었다. 그들은 야생소년을 찾아가던 연이를 만나게 되고, 연이를 평강으로 오인한다.

연이를 포박한 후 온달이 어디에 있는지 심문하는 병사들,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야생소년은 자신이 온달이라고 우게는데...   

 

2008년 명작예술감사회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무더운 7,8월 방학이 지나고  선선한 9월3일(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하반기프로그램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하반기에도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신인철 02)760-4683
게시기간 : 08.6.19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