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유스퀘어 광천터미널”공연 관람 안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9월 13일(화) 광주 서구 유스퀘어 광천터미널에서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다중집합시설 순회사업> 공연을 개최합니다.

<다중집합시설 순회사업>은 우리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유동인구가 많이 모이는 역사 및 터미널을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공연에서는 피아노 옴니버스의 클래식 공연과‘눈 먼 사람 – 심학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국악인 김봉영의 판소리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여합니다. <다중집합시설 순회사업>의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공연에 함께하시어 문화가 가득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공연 개요]

일시 : 2016년 9월 13일(화) 오후 1시 / 3시 장소 :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내 실내공연장 대상 : 터미널 이용객, 인근 주민 등 가격 : 무료 출연 : 피아노 옴니버스(클래식), 국악인 김봉영(판소리)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문화기획통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공연관련 문의전화 : ㈜문화기획통 02-786-1442
※ 자료 담당자 : 순회사업부

출연진 프로필

피아노 옴니버스(툴 뮤직)
피아노 옴니버스는 한 대의 피아노와 서로 다른 감성을 지닌 세 명의 연주자가 자신의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귀에 익숙한 피아노 음악부터 직접 작곡한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상한다. 세 명의 연주자가 한 피아노에서 연주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피아노음악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봉영(눈 먼 사람 - 심학규 이야기)
판소리드라마‘눈 먼 사람 - 심학규 이야기’는 심청전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하고 재해석한 작품이다. 효녀 심청이와 딸 바보 심학규의 이야기를 눈 먼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판소리극이다. 원작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들의 이야기를 눈 먼 이야기꾼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며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9.6)] : 순회사업부 배예슬 061-900-2265
게시기간 : 1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