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6년 8월 31일(수),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6 문화순회 기획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개최합니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다니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연은 “풀잎사랑”, “동행” 등 다수 히트곡의 주인공 최성수, 세계적인 바리톤 우주호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 그 어디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공연 개요]

[당신을 위한 노래] “가수 최성수, 바리톤 우주호 그리고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개요

일시 : 2016년 8월 31일 (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대상 : 전 국민 가격 : 무료 출연 : 최성수(가수), 우주호(바리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영훈(사회)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기획, 강진군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공연관련 문의전화 : 02-2058-0324
※ 자료 담당자 : 순회사업부

공연 프로그램

1.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 -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 사람 하나의 행복
    - 산촌
    - 라라 : 그라나다

우주호(바리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 No.5 of Beethoven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 - You Raise Me Up
    - 조지 벤슨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앙드레 황(색소폰)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 - 도니체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 해후
    - 기쁜 우리 사랑은

최성수(가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6. 동행

최성수(가수) / 우주호(바리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7. 풀잎사랑

최성수(가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8. 그리운 금강산

최성수(가수) / 우주호(바리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최성수(가수)

•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한 가수 최성수는 1986년, 1989년 KBS 10대 가수상을 2회 수상하고 1988년에는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87년에는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후>, <동행>, <남남>, <풀잎사랑>, <당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성수는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가곡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며,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우주호(바리톤)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바리톤 우주호는 베네벤토 국립음악원, 페로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부세토 베르디 콩쿨 특별상, 프란체스코 국제콩쿨 1위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이탈리아 토리노, 프랑크푸르트, 시칠리아, 코리아 심포니, 정명훈 지휘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라보엠> 주연, 오페라 페스티벌 <처용> 주연 등 국내외 많은 무대에서 걸출한 성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리톤 우주호는 현재 덕원예고, 백석대학, 상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경구(지휘)

•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지휘자 이경구는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 지휘과와 독일 International Meisterkurse 수료, 이태리 Musica Riva 지휘자과정 수료 후 루마니아 트랜실바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서 KBS 열린음악회를 10년 동안 지휘해온 우리나라 크로스오버 지휘계의 제일가는 지휘자로 손꼽히고 있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관객과 무대,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는 삼위일체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설립되었다. 관객이 원하는 음악은 장르를 초월하여 연주하는 미국의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를 벤치마킹하여, 비발디에서 비틀즈까지, 전 범위 장르를 선보이고자 한다. 2015년 12월 강동아트센터 제야음악회로 화려하게 데뷔한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경구의 지휘봉 아래 관객의 음악적 요구를 완벽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우리나라 민간 교향악단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