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예술가 지원프로그램(AYAF)선정자 총 79명중 음악분과 13명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취적인 음악인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들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아이디어와 예술적 역량을 집중하여 첫 번째 창단연주회를 New Frontier라는 부제로 2010년11월18일목요일 오후8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연주한다.

AYAF앙상블은 AYAF 다른 분과와의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문화전반에 걸쳐 가장 이슈가 되는 문화 쟝르를 초월한 협업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보다 다양한 예술적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 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이번 연주회의 성격은 그동안의 규율적이고 조금은 딱딱한 느낌의 음악회에서 벗어나 영상,무용,시각예술등 음악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연주회의 전반에 걸친 나레이션을 통해 시대를 대표했던 프론티어들이 그들이 새로 개척한 부분들을 관객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실제적으로 그것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을 하여 좀 더 음악과 가까워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한다. 또 연주자체의 예술적 역량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이 이해하긴 쉽지만 음악회를 마친 후 오랫동안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주회를 서술해 나가는 색다른 음악회가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예술가 집중육성의 첫 번째 성과를 볼 수 있는 자리도 될 것 같다. 이들이 그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으며 예술적 역량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발휘해왔는데 AYAF멤버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신진예술가에서 미래의 중견예술가로 발전해나가는데 있어서 서로간의 협업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 아직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첫 번째 신진예술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들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계속되는 활동과 작업으로 이들이 중견 예술가가 되었을 무렵 우리나라 전반적인 예술분야를 선도해나가는 프론티어가 될 것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0.11.2)] : 지원심의실 김윤희 02)760-4836
게시기간 : 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