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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현의 거장들>12회

  • 조회수 15607
  • 등록일 2005.12.20
첨부파일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현의 거장들>

 

 

 *  일   시 : 2005년 12월 22일 (목) / 11시

 *  장   소 : 예술정보관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다목적감상실

 *  관 람 료 : 무 료 (선착순)

 *  문   의 : 02) 760-4673~5

 

 *  프로그램 소개

  Yo-Yo Ma (1955 ~ )

요요마는 1955년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중국식 이름은 馬 友友이며, 아버지는 파리대학을 나온 음악학자이고, 어머니는 메조소프라노 가수이다. 그는 4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6세 때 파리 대학 예술 고고학 연구소에서 데뷔 연주회를 가졌다.

7세 때인1962년에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레너드 로즈(Leonard Rose)에게 배웠고, 다음해 번스타인이 지휘한 TV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카네기홀에서 아이작 스턴과 협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미국 전역에 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1972년부터 미국의 아스펜 음악제, 말보로 음악제 등에 출연하였고, 77년부터는 유럽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기 시작하였다.

베를린 필, 빈 필 등 최고의 악단들과 협연하였으며, 1978년에는 짤스부르크와 루체른 음악제에도 출연하였다.

같은 해에 미국 최고 영예의 음악상인 에이브리 피셔상을 수상하였으며, 하버드 대학 졸업생으로 1991년에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악기는 1733년 베네치아에서 제작된 몬타냐나 첼로와 쟈클린 뒤 프레가 소유했던 1712년 제작된 다비도프 스트라디바리우스 등 2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비도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뒤 프레가 요요마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한다.

요요마는 뛰어난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류애로도 음악팬들에게 유명한데, 1955년에 열린 내한독주회에서는 당시 교전 중이던 유고 내전을 소재로 한 무반주 첼로곡 ‘사라예보의 첼리스트’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현대곡의 연주와 녹음에도 관심이 높아서 50장 가까운 음반을 내놓은 가운데 무려 13회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CD로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집’ 등이 있으며, 유명한 흑인가수 바비 맥퍼린과 함께한 ‘Hush' 음반,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을 연주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  감상곡 소개 (감상시간 : 약 100분)

· Johannes Brahms / Sextet No.1 in B-flat major, op.18

· Johannes Brahms / Sextet No.2 in G major, op.36

· Johannes Brahms- Isaac Stern(violin) ; Cho-Liang Lin(violin) ; Yo-Yo Ma(cello) ;

· Johannes Brahms- Sharon Robinson(cello) ; Jaime Laredo(viola) ; Michael Tree(vi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