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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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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6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만나는 성악의 거장들> 열한 번째 프로그램

  • 조회수 12139
  • 등록일 2006.06.12
첨부파일

 

 

참여안내

- 일  시 : 2006년 06월 15일 (목) 11시

- 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홀

- 관 람 료 : 무 료 (선착순)

- 문  의 : 02) 760-4673, 675

 

프로그램 소개

Placido Domingo (1941 ~    )

플라시도 도밍고는 에스파냐의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에스파냐의 민속오페라 사르수엘라 가수였던 부모를 따라 멕시코에서 성장한 그는 멕시코시티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하다가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 처음에는 사르수엘라극단의 가수로 활동하다가 1961년 멕시코시티 가극장에서 바리톤가수로 데뷔한 뒤 같은 해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테너인 알프레도 역으로 출연하여 얼마간 테너와 바리톤을 병행하였다.  

 

그 후 그는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일약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지휘에도 관심을 가져 오페라와 교향악단을 지휘하기도 하였다. 그는 사르수엘라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극적 표현력 및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서, ‘오페라의 제왕’ ‘음악계의 진정한 르네상스맨’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성악가로 평가된다.

1990년 로마월드컵 전야제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한 “3 테너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무대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91년 첫 내한을 시작으로 92년과 95년, 2001년 내한공연을 가진바 있다.

 

홍혜경 (1959 ~    )

홍혜경은 한국의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 16세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욕의 줄리어드 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그녀는 곧 촉망받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82년 메트로폴리탄 국립 오페라 오디션에서 우승한 뒤, 1984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와의 자비>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하며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그 후 매트의 매시즌 마다 20개 이상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20년이 넘도록 공연을 해오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오페라 작품을 소화해 내고 있다.

 

1998년 뉴욕의 앨리스 툴리 홀에서 있었던 그녀의 첫 번째 리사이틀 무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석 매진되었다. 같은 해 그녀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방미일정에 맞춰 클린턴과 김대중 전대통령으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고 백악관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바 있다. 1995년 여름, 그녀는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콘서트를 열었으며,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서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가진 갈라 콘서트가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여전히 여러 오페라무대, TV무대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행사 등에 초청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감상곡 소개

Placido Domingo live in Seoul (감상시간 : 약 67분)

-- Korean Symphony Orchestra / Karl Sollak (conductor)

01  U.Giordano / "Improvviso" <Andrea Chénier> “임프로비조” <안드레아 셰니에>

02  G.Puccini / "Mi chiamano Mimi" <La Bohéme> “내 이름은 미미” <라 보엠>

03  G.Puccini / "O, soave fanciulla" <La Bohéme> “아! 사랑스런 아가씨” <라 보엠>

04  J.Massenet / "O, souverain" <Le Cid>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르 시드>

05  C.Gounod / "Il se fait tard, adieu" <Faust> “너무 늦었어요” <파우스트>

06  G.Verdi / "Final scene and trio" <Ernani> “피날레” <에르나니>

07  P.Sorozábal / "No puede ser" <La Tabernera del puerto> “그럴 리가 없어요” <항구의 선술집>

08  F.Lehar / "Lippen schweigen"<Die lustige Witwe> “그대의 꼭다문 입술”<쾌활한 미망인>

09  A.Lara / "Granada" “그라나다”

10  최영섭 / 그리운 금강산

11  G.Verdi / "Brindisi" <La Traviata> “축배의 노래” <라 트라비아타>

 

Domingo & Rostropovich live in concert (감상시간 : 약 20분)

-- The Kirov Theatre Orchestra of St. Retersburg / Mstislav Rostropovich (conductor)

01  Tchaikowski / Eugene Onegin - Lenski's aria

02  Bizet / Carmen - "C'est toi? ... C'est moi"

※ 사정상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서수진 02)760-4675